폐암(肺癌)에도 특효약인 당근(carrot)...
발병율 절반 낮추고 말기 환자도 완치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당근은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 좋다.
대표적으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루테인(lutein) 등이
풍부한데 특히 베타카로틴은 노화는 물론 암(癌) 예방에 탁월하다.
유튜브 <승준아빠약초>를 통해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極大化)할 수 있는
당근(carrot) 섭취 방법과 폐암(肺癌) 전조증상 4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 ‘폐암
폐암(肺癌)은 국내(國內)에서 사망률(死亡率)이 가장 높은 암(癌)이다.
통계청(統計廳)의 2016년 사망(死亡) 원인(原因)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전체(全體) 암 사망자(死亡者)의 23%를 차지했다.
폐(肺)는 신경(神經)이 없어 환자(患者)가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있어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폐암의 조기(早期) 진단율(診斷率)은 20%이하(以下)에 불과하다.
따라서 폐암(肺癌)을 발견(發見)했을 때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轉移)가
되었거나 수술(手術)이 불가능(不可能)한 상태(狀態)가 많다.
폐암 전조 증상
1) 기침
폐암(肺癌)의 초기(初期) 증상(症狀) 중에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기침이다.
많게는 폐암 환자(患者)의 약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呼訴)한다.
그런데 흡연자(吸煙者)들의 경우는 기침이 그저 담배 때문이라고 생각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2) 피 섞인 가래
폐에 이상(異常)이 생기면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 혹은 피(血)를 뱉는다.
폐(肺)에서 나온 피는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이다.
물론 이런 증상(症狀)들이 모두 폐암(肺癌) 때문은 아니지만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를 뱉었다면 반드시 전문의(專門醫)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3) 호흡 곤란
폐암(肺癌) 환자(患者)들의 절반 정도가 숨이 찬 증상(症狀)을 느낀다.
그런데도 많은 환자들이 흡연(吸煙)이나 운동(運動) 부족(不足) 탓을 하고
병원(病院)을 찾지 않는다.
호흡이 가빠지는 이유는 암(癌) 덩어리가 커져 폐가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4) 가슴 통증
폐암(肺癌) 환자(患者)들의 1/3 정도에서 가슴 통증(痛症)이 나타난다.
폐(肺)의 가장자리에 생긴 암(癌)이 흉막(胸膜)과 가슴 안의 벽을 침범해
생기는 통증이다.
칼로 찌르는 듯 날카로운 느낌이며 가끔 발생한다.
더 진행하면 둔하고 무거운 통증이 지속적(持續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쉰 목소리, 체중(體重) 감소(減少) 등이 동반(同伴)될 수 있다.
폐암 예방에 탁월
당근(carrot)만 꾸준히 먹어도 폐암(肺癌)을 예방(豫防)할 수 있다.
당근 속의 카로틴 (Carotene) 성분은 항산화(抗酸化) 작용이 탁월하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에 따르면 실제 당근을 꾸준하게 섭취(攝取)할 경우
폐암(肺癌) 발병률(發病率)이 63% 감소(減少)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폐(肺) 속 노폐물(老廢物) 제거와 폐암(肺癌)
세포(細胞)의 생존율(生存率)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카로틴 (betacarotene)의 흡수율를 높이려면 토마토(Tomato)와
마찬가지로 생(生)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어야 한다.
생(生)으로 당근(carrot)을 먹을 경우에 베타카로틴의 흡수율(吸收率)은
약 8%에 불과하지만, 익혀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은 두 (2) 배가 되고
섬유조직(纖維組織)이 연화(軟化)되어 소화(消化)도 잘 된다.
또, 당근(carrot)을 그냥 익혀 먹는 것 보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더 좋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은 지용성(脂溶性) 비타민 (vitamin)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吸收率)이 60~70% 높아진다.
영양제 아닌 채소로 섭취해야
놀라운 사실은 이 베타카로틴을 채소가 아닌 비타민 등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攝取)할 경우 폐암(肺癌) 발생(發生)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1994년 핀란드 남성 흡연자(吸煙者) 약 2만 9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調査)에서 절반은 베타카로틴 보충제(補充劑)를, 나머지 절반에게는
가짜 약(藥)을 먹였는 데, 베타카로틴 (betacarotene) 보충제를 먹은
집단에서 폐암(肺癌) 발생(發生)이 18% 가량 높았다.
또 1996년 미국인 약 1만 8천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臨床試驗) 결과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보충제(補充劑)를 먹은 집단에서 폐암(肺癌)
발생(發生)이 28% 높아 계속보다 일찍 연구가 종료된 바 있다.
이 두 연구를 근거로 미국 정부는 약 10년 전부터 흡연자에게 채소가 아닌
보충제 형태의 베타카로틴을 먹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폐암 치료 사례
실제로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극복한 이태석 씨가 ‘천기누설’에 출연했다.
지난 2002년 6월 폐암(肺癌) 4기(期) 진단을 받은 이 씨에게 남은 시간은
길어야 1년이라고 담당 의사(醫師)는 말했다.
폐암이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안개처럼 퍼져 있어서 수술도 불가능했다.
그래서 수술 전 항암치료(抗癌治療)를 받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 씨는 폐암을 고치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특히 매일 당근주스를
마셨으며 현재는 폐암(肺癌)을 이겨냈다.
1) 당근주스 만드는 법
준비물 :
◈ 당근 100g,
◈ 사과 200g,
◈ 올리브유 한 스푼, 물
◈ 200㎖
믹서기에
사과와 삶은 당근, 올리브유 한 스푼과 약간의 물을 넣고 갈아준다.
참고로 당근의 껍질에는 과육(果肉)보다 베타카로틴 (betacarotene)이
2.5배 더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는 만큼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2) 주의사항
당근은 당이 높은 채소로 과다 섭취할 경우 당 대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과다(過多) 섭취 시 배탈 증상(症狀)이 동반(同伴)되기도 한다.
소화 기관이 약하다면 당근을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성인(成人)의 경우 하루 350g에 맞춰 먹는 것이 좋다
마음건강길 한상미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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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길 ; 한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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