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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소변을 오래 참다 죽은 사람도...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생기는 일들(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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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오래 참다 죽은 사람도...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생기는 일들(下)

 

 

소변(小便)을 참다가 1601년 숨진 천문학자 튀코 브라헤의 시신(屍身)을

2001년에 발굴(發掘)한 고고학자(考古學者)들은 그가

◈ 비만(肥滿),

◈ 당뇨병(糖尿病),

◈ 무리한 삶의 방식 등

복합적(複合的)인 사유(事由)로 숨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지막 날에는 요폐(尿閉= 방광 속 소변 정체) 현상(現象)을 보였다.

요폐는 소변(小便)을 봐야 하는데 볼 수 없는 상태다.

이러한 경우에는 방광(膀胱)이 자연적(自然的)으로 파열(破裂)될 수 있다.

▣ 둔기(鈍器)로 맞아 외상(外傷)을 입었을 때,

▣ 자동차 사고(事故) 때도 요폐(尿閉)로 방광 파열이 일어날 수 있으나,

제때 응급실(應急室)에 가면 카테터(catheter)로 치료할 수 있다.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생기는 일들

1.요실금

오줌을 참을 때 발생하는 주요 부작용 가운데 하나는 요실금(尿失禁)이다.

방광(膀胱)의 자연적 반사 작용이 저절로 일어나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찔끔거릴 수도 있고 속옷을 몽땅 적실 수도 있다.

 

 

2.방광 쇠약

방광은 근육(筋肉)의 일종이며, 따라서 과잉(過剩) 팽창(膨脹)할 수 있다.

시간(時間)이 지나면서 근육이 너무 많이 늘어나면 방광(膀胱)이 약해져서

기능(機能)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3.고통스러운 경련

방광(膀胱) 근육(筋肉)은 다른 근육처럼 경련(痙攣)을 일으킬 수 있다.

다만 종아리 경련(痙攣)보다는 훨씬 더 불편(不便)할 수 있다.

방광에 경련이 일어나면 통증, 불편감, 요실금(尿失禁) 등이 생길 수 있다.

 

 

4.요로 감염

소변을 자주 보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내부에 더 오래 머물고 성장할 수 있다.

요도, 방광, 요관, 콩팥 등 요로(尿路)가 감염(感染)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임신(妊娠) 중 소변(小便)을 오래 참으면 요로 감염의 우려가 크다.

임신 초기(初期)에는 호르몬(hormone) 변화(變化), 임신 후기(後期)에는

방광(膀胱) 압력(壓力)으로 소변(小便)이 많이 생길 수 있다.

 

 

5.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의 상실

방광(膀胱)의 소변(小便) 신호(信號)를 너무 자주 무시하면 신호 자체를

인식(認識)하는 능력(能力)을 잃을 수 있다.

소변을 꼭 봐야 할 때와 그럴 필요가 없을 때를 가리지 못하게 될 수 있다.

강박증 환자처럼 걸핏 하면 화장실 문을 여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6.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의 지속

반대로 방광을 지속적으로 가득 차게 하면, 화장실(化粧室)을 계속(繼續)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방광의 신경(神經)이 손상(損傷)돼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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