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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침구 전문의들 임상연수... 유럽의 전통의학 발전에 교두보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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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침구 전문의들 임상연수...

유럽의 전통의학 발전에 교두보 역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大邱韓醫大)가

◈ 프랑스,

◈ 스위스,

◈ 벨기에

침구(鍼灸) 전문(專門) 의사(醫師)들에게 한의약 강의(講義)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변창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海外敎育) 및 임상연수(臨床硏修) 프로그램’을 통해

▣ 프랑스(몽펠리에·파리),

▣ 스위스(제네바),

▣ 벨기에(브뤼셀)에서

현지 침구전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임상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의

◇ 송지청 교수,

◇ 이봉효 교수,

◇ 나향미 박사(제한동의학술원 연구원)는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 프랑스 침구 교육 및 연구 의사협회(AFERA, 회장 Christine MARTIN)와

◆ 프랑스 (AFA, 회장 GILLES Andres),

◆ 스위스 프랑스어권 침구전문의사 협회(agmar, 회장 Marc PETITPIERRE),

◆ 벨기에 침구전문의사 협회(ABMA. 회장 NICKELS Eric) 임원진 및

◆ 소속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약(韓醫藥) 임상연수를 시행하였다.

 

송지청 교수는 한의학(韓醫學)에서 인체(人體) 경락(經絡)의 중요성과

임상 응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봉효 교수는 경혈자침법(經穴刺鍼法)과 사암침법(舍岩鍼法)에 대한

강의(講義)를 진행(進行)했다.

 

송지청 교수는

“유럽의 현지에서 대면(對面) 임상교육(臨床敎育)을 처음 진행했는 데

유럽 내 침구(鍼灸) 전문의사(專門醫師)들의 침구의학(鍼灸醫學)에 대한

이해 정도와 한국(韓國) 한의약과 침구의학에 대한 관심 (關心)에 놀랐다.

기회가 될 때마다 한의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상연수에 같이 참여한 Andres Gilles 회장(AFA)은

“평소 한국(韓國) 침구 전문의사(專門醫師)에 대한 소개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허임(許任)의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 등 한국 침구 전문의서를

번역(飜譯)하여 프랑스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벨기에 침구전문의사 협회의 NICKELS Eric 회장(ABMA)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기존(旣存)에 중국(中國)으로부터 전해들을 수 없었던

근본적 (根本的)인 의문(疑問)들을 해결(解決)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년에 한국(韓國)을 방문(訪問)해 직접 한의약과 한국 침구의학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경험(經驗)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프랑스 침구교육 및 연구 의사협회Christine MARTIN 회장(AFERA)은

“멀리 한국에서 프랑스 남부(南部) 침구전문의사들을 찾아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두 교수님께 깊은 감사 드린다”고 했으며,

 

스위스 프랑스어권 침구전문의사 협회의 Marc PETITPIERRE 회장(AFA)은

“프랑스 침구 교육 및 연구 의사협회 ( AFERA)와 협력(協力) 관계에 있는

우리 협회도 한국의 침구의학(鍼灸醫學)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 5월 프랑스 AFA와 한의약(韓醫藥) 해외교육 및

임상(臨床) 연수에 관한 MOU를 맺고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상호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임상연수는 우리 대학에서 유럽(Europe) 침구(鍼灸) 전문의사들과

직접 교류(交流)하는 첫 사례로, 이번 임상 연수가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에

교두보(橋頭堡)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족의학신문 박숙현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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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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