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韓國)의 전통(傳統) 한의약(韓醫藥)... 일본(日本)에서 뜨거운 관심 확인

한국(韓國)의 전통(傳統) 한의약(韓醫藥)...

일본(日本)에서 뜨거운 관심 확인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부산대 한의과학연구소 동의보감아카데미와

주일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한방위크 2023" 행사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저변 확대 및

한국 의료관광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 한의약 관련 전시

◈ 체험교실

◈ 세미나 및 특별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관심(關心)을 모았다.

 

먼저 이번 행사에는 최신(最新) 한국(韓國) 한의원(韓醫院) 정보(情報) 및

한국의 약초(藥草) 문화(文化)를 주제(主題)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됐다.

 

일본어 통역(通譯), 사후관리(事後管理) 등 일본인(日本人)들이 보다 쉽게

한국을 방문(訪問)할 수 있는 한국 한의원(韓醫院)이 소개됐고,

◆ 한국(韓國)의 한약재(韓藥材)

◆ 동의보감(東醫寶鑑) 서적 등도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약초(藥草) 문화(文化)를 잘 보여주는 오일장 약초 전시가

일본인(日本人)들의 뜨거운 관심(關心)을 받았다.

 

상설(常設) 체험교실(體驗敎室)에서는 티(Tea)테라피스트(Therapist )와

함께 참가자(參加者)의 체질(體質)과 건강상태(健康狀態)를 고려(考慮)해

직접 한약차(韓藥茶)를 조합해 만들어보는 ‘나에게 맞는 한약차 만들기’와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체질(體質) 진단(診斷) 및 한의사 상담(相談)이

병행(竝行)된 ‘나의 사상체질(四象體質)’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으며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티 테라피’,

◐ ‘조선왕실(朝鮮王室) 차(茶)’,

◐ ‘한과만들기’ 등의 체험(體驗) 행사도 병행됐다.

 

또한

▶ 사상체질(이시우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 안티에이징(김창희 창한방병원장)

▶다이어트(김희준 나비솔한의원장)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한국(韓國) 한의학(韓醫學)과 한의원(韓醫院)’에 대한

이상재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의 드라마 '허준(許浚)' 등으로 잘 알려진 동의보감과

한국 한의약이 질병 치료(治療)뿐만 아니라 건강(健康) 및 미용 (美容)과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음이 알려져 관심이 높다.

 

특히 코로나19 시대(時代)를 거치며 면역력(免疫力)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한층 더 주목(注目)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이 반영되어 지난해 부산대가 ‘동의보감 (東醫寶鑑)’을 주제로

일본에서 개최한 강연회에는 8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체험교실과 세미나가

추가(追加)된 올해 ‘한방위크’ 행사에는 4일간 총 1,405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人氣)를 구가했다.

 

특히, 주일한국문화원의 사랑방을 활용한 ‘조선 왕실 약차(藥茶) 체험’에는

정원 20명의 17배가 넘는 345명이 참가를 희망하는 등 한국 한의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關心)이 확인(確認)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산대 한의과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의약 해외 진출(海外進出)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외환자 유치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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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주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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