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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혈액검사, 조직검사 없이 암 조기 진단 가능... 침, 점액, 소변 등 체액 분석 통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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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조직검사 없이 암 조기 진단 가능...

침, 점액, 소변 등 체액 분석 통한 기술

 

 

국내(國內) 연구진(硏究陣)이

◈ 침(타액<唾液>= spit= saliva),

◈ 점액(粘液),

◈ 소변(小便) 등

체액(體液)을 기반으로 한 비침습 암(癌) 조기 진단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재료연)은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정호상 박사

연구팀이 체액(體液) 내 암(癌) 대사체(代謝體= metabolite= 세포가 소비한

물질대사의 산물)의 광신호(光信號)를 증폭하고, 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센서(sensor) 소재(素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의 혈액채취(血額採取= 혈액검사)나 조직검사(組織檢査)와

같은 침습적(侵襲的) 방식이 아닌, 체액(體液)으로부터 암(癌) 환자(患者)의

대사산물(代謝産物) 및 변화량 (變化量)을 고감도(高感度)로 신속(迅速)히

검출(檢出)해 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非侵襲的) 기술(技術)이다.

 

연구팀은 삼성 서울병원 정병호 교수팀에서 폐암(肺癌) 환자의 침 (타액)을

수집해 암(癌) 병기(病期= stage= 진단 단계)를 구분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폐암(肺癌) 환자 (患者)의 경우에는 정상인(正常人)과 다른 휘발성(揮發性)

유기화합물(有機化合物)이 침에 녹아들어 폐암 대사산물로 존재한다.

 

연구팀은 이를 종이 기반(基盤)의 센서(sensor)를 통해 검출해서 정상인과

폐암 환자를 구분하고, 폐암 병기(病期)도 인공지능(AI)으로 구분했다.

 

연구팀은 '라만 신호(광학신호)'를 1억배 이상 증폭하는 플라즈모닉 소재를

통해 체액(體液) 내 대사산물의 신호를 고감도로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인공지능(人工知能= AI) 분석과 수학적(數學的) 모델링(modelling)

계산(計算)을 통해서 '바이오마커 (biomarker= 질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표지자)'를 제안하고 진단에 활용하게 했다.

 

연구팀은 전남대병원 유수웅 교수팀과는 점액(粘液)을 통한 비침습(非侵襲)

암(癌) 진단(診斷) 기술(技術)을 개발(開發)했다.

 

연구팀은 먼저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케이블에 점액 내(內) 분자(分子)의

라만신호(광학신호)를 증폭(增幅)하는 플라즈모닉 바늘을 삽입(揷入)했다.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케이블 끝에 달린 카메라(camera)가 종양(腫瘍)의

위치(位置)를 찾으면 플라즈모닉 바늘 표면에 점액(粘液)을 묻힌다.

 

이러한 방식으로 점액(粘液) 성분을 분석해 대장암(大腸癌)을 진단하는 데

성공(成功)했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說明)이다.

 

연구팀은 지난해에는 소변(小便)을 이용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는 소변에서 여러가지 암(癌)의 보유 여부 (與否)를 한꺼번에 알아내는

수준(水準)까지 기술(技術)을 고도화(高度化)했다.

 

연구책임자인 정호상 박사는

"개발된 기술은 암 (癌) 진단(診斷)뿐만 아니라 진단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시냅스 질환(파킨슨병·뇌전증) 등에도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국민이

체감(體感)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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