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서 암환자가 급증...
국가 암검진사업에 포함할 필요해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年度別) 암 환자 수(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30대의
특정(特定) 암 발병률이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기준, 2016년 대비 연령대별 암(癌) 환자 증가율(增加率)을 보면
◈ 80세 이상(以上) 67%,
◈ 60~69세 38%,
◈ 70~79세 31%의 증가율을 나타낸데 이어, 특히 MZ세대라 할 수 있는
◈ 20~29세 경우에는 26%로 급증(急增)한 것으로 확인(確認)됐다
이 기간(2016~2021년) 동안
20~30대에 가장 많이 발병(發病)한 암은 직장암(直腸癌)이었으며,
◆ 20대 남성과 여성 각각 107.0%, 142.4%,
◆ 30대 남성과 여성 각각 71.2%, 7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암(腎腸癌)의 경우 전(全) 연령대 암 발병 상위(上位) 9순위 암이지만
20대 여성( 女性)의 경우에는 직장암 다음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여성 신장암 환자 중 큰 증가폭(增加幅)을 보인 연령대이기도 하다.
특히, 대장암(大腸癌)의 경우는
◇ 20대에서 발병 증가율이 가장 높은 43.6%를 기록했고,
◇ 80세 이상 남성(男性)을 제외한 남성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와 관련 고영인 의원은
“20~ 30대가 더 이상 암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며,
“이들의 경우에는 국가암검진사업 미대상자여서 암 검진을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을 들어야 해 조기 암 발견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꼬집었다.
고 의원은 이어 “
▶ 여성(女性)의 경우 신장암(腎腸癌),
▶ 남성(男性)의 경우 직장암(直腸癌) 등 발병률이 높은 특정 암만이라도
20~ 30대가 비용(費用) 부담(負擔) 없이 암 검진(檢眞)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에 포함(包含)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의학신문 심유림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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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심유림 기자 (sh8789@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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