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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평균과 비교한 한국인의 기대수명, 자살율, 흡연율, 주류 소비량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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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평균과 비교한 한국인의 기대수명,

자살율, 흡연율, 주류 소비량 등 발표

 

기대수명 83.6년...

자살사망률은 여전히 OECD 1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期待壽命)은 OECD 국가들 평균보다 3.3년 길었다.

작년에 통계청(統計廳)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아(出生兒)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최근 10년 사이 3년이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OECD 평균 기대수명은 79.6년(2011년)에서 80.3년으로

늘어나는 데 그쳐 우리나라와 평균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OECD 회원국(會員國) 중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 일본으로, 84.5년이며,

◈ 스위스(83.9년)도 우리나라(83.6년)보다 길었다.

 

예방과 치료를 통해 막을 수 있었던 사망률(死亡率)인 '회피가능사망률'은

최신 통계(統計)인 2020년 기준(基準) 인구(人口) 10만 명당 142명으로

OECD( 경제 협력 개발 기구) 평균(239.1명)보다 적었다.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은 2010년 228명에서 꾸준히 감소 추세이다.

한국의 자살 (自殺)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4.1명 (2020년 기준)으로,

여전히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37개국)에서 가장 높았다.

 

2010년 35명에서 줄고 있기는 하지만 OECD의 평균(11.0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 이상이다.

 

15세 이상 인구에서의 흡연율은 15.4%, 1인당 주류 소비량은 연 7.7ℓ로

OECD 평균(15.9%·8.6ℓ)보다 낮은 수준이며, 우리나라 흡연율(吸煙率)과

주류(酒類) 소비량(消費量)은 지난 10년간 감소(減少) 추세(趨勢)다.

 

15세 이상 인구(人口) 중에서 과체중(過體重)과 비만(肥滿) 비율(比率)은

36.7%로 회원국 중에 일본(27.2%) 다음으로 낮지만, 2011년 30.7%와

비교하면 상승(上昇) 추세다.

 

한편 우리나라 65세 이상(以上) 노인(老人) 인구 중에 장기요양(長期療養)

서비스(Service)를 받는 사람의 비율은 재가 8.1%, 시설 2.6%였다.

 

OECD 회원국은 2020년 현재 37개국)의 비슷한 요양서비스 평균 이용자

비율(재가 10.2%·시설 3.5%)보다 낮다.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는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4.8명으로, 역시 평균(5.6명)에 못 미쳤다.

 

 

연합뉴스 고미혜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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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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