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 말하는 체질이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을 공부하고 체질(體質)에 따른 진료와 처방(處方)을
고민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체질을 알려주고 싶은 한의사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사상체질 이해서인 <이것이 체질이다>란 제하의 저서(著書)가
‘2022년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저자인 김찬우 보강한의원 원장은 평소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사상체질을
쉽게 알리기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던 내용을 정리해 ‘이것이 체질이다’
(펴낸곳 부카, 104쪽)를 펴냈다.
이제마(李濟馬)의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10년 넘게 공부해온
김찬우 원장은 사상체질 (四象醫學)을 임상(臨床)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체질(體質)을 진단(診斷)하는 것이라고 느낀 후(後)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얻어진 결과물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김 원장은 체질에 대해 처음 듣는 환자에게 1∼2분 남짓한 시간 동안에
이해(理解)를 시키고 무슨 체질인지를 스스로 알게 하는 것이 생각 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한의사의 관점(觀點)에서 일방적으로 ‘당신은 이 체질(體質)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누구나 이해가 되고 납득(納得)이 가도록 사상의학을
이해(理解)시키는 것이 체질 진단의 임상(臨床) 활용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部分)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 1장: 간단히 알아보는 사상체질(四象體質)
◈ 2장: 왜 4개의 체질로 나뉘는가?
◈ 3장: 사상체질에 나타나는 에너지의 형태
◈ 4장: 기후와 사상체질
◈ 5장: 진료, 상담, 그리고 담소
◈ 6장: 수세보원 속 마음 챙김 등 6장으로 구성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상체질(四象體質)에 대해 평소 궁금해 했던
◆ ‘내가 어떤 체질일까?’,
◆ ‘내 체질에 맞는 생활은 어떤 것일까?’,
◆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나와 같은 체질의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등의
내용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찬우 원장은
“사상의학(四象醫學)을 공부하는 동료 한의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책을 저술(著述)했다”며
“실제 임상에서는 사상체질에 대해 환자를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기에
일반인(一般人)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쓰긴 했지만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오래 동안 공부해온 분들에게도 ‘아, 이게 이런 의미(意味)였구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도 제법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책은 어쩌면 사상의학이라는 거대(巨大)한 산을 오르는 첫 걸음에
불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의계에서 사상의학에 관한 논의와
교류(交流)가 더욱 활발해지길 희망(希望)한다”고 덧붙였다.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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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주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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