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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이야기

국내 활동 외국인 의사 5년간 20% 늘어... 내과*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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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활동 외국인 의사 5년간 20% 늘어...

내과*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중심 증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내(國內)에서 활동 (活動)하는 외국인 (外國人) 의사(醫師)들이 최근 5년

사이 20% 넘게 증가(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資料)에 따르면 국내(國內)에서 일하는

외국인 의사는 2019년 452명에서 올해 6월 현재 546명으로 20.8% 늘었다.

 

이 가운데 올해(2024년) 기준(基準) 외국인(外國人)

◈ 전문의(專門醫)는 465명이었고,

◈ 일반의(一般醫)는 81명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일반의는 2.4% 줄었지만, 전문의는 26% 늘었다.

<하단 도표 1 참고>

 

진료(診療) 과목별(科目別)로 외국인(外國人) 전문의(專門醫)는

▣ 내과 69명,

▣ 가정의학과 58명,

▣ 산부인과 37명,

▣ 외과 34명,

▣ 정형외과 33명,

▣ 소아청소년과 32명 순(順)으로 많았다.

<하단 도표 2 참고>

 

소위 '필수(必須) 의료(醫療)'라고 불리는 진료(診療) 과목(科目)을 중심으로

외국인(外國人) 의사(醫師)들이 많이 늘어난 셈이다.

 

또한 다른 필수 의료 과목인 응급의학과(應急醫學科)에서 외국인(外國人)

전문의(專門醫)들은 2019년에는 6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3명으로 늘어

전체 진료 과목 중 증가율(增加率) 1위를 기록(記錄)했다.

<하단 도표 2 참고>

 

반면에 국내에서 인기(人氣) 진료 과목(科目)으로 꼽히는 피부과(皮膚科)는

2019년 8명에서 올해 5명으로 줄어 유일하게 전문의 수가 감소(減少)했다.

<하단 도표 2 참고>

 

앞서 보건복지부는 의정(醫政) 갈등(葛藤)이 한창이던 올해 5월 외국(外國)

의사(醫師) 면허(免許) 소지자 (所持者)들의 국내(國內) 의료 행위(醫療行爲)

허용(許容)에 관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立法) 예고 했다.

 

보건의료 위기(危機) 경보 (警報)가 최고(最高)의 수준 (水準)인 '심각(深刻)'

단계 (段階)에 올랐을 경우에는 외국(外國)에서 의사 면허(免許)를 딴 이들도

국내(國內)에서 의료행위(醫療行爲)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만, 의료법(醫療法) 시행규칙(施行規則)은 아직은 개정되지 않은 상태다.

 

전진숙 의원은

"충분한 숙의를 거치치 않은 채로 성급하게 추진한 복지부의 외국 의사(醫師)

면허자(免許者) 도입(導入) 추진 계획은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외국 (外國) 의사(醫師) 중

◆ 내과,

◆ 외과,

◆ 산부인과,

◆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必須醫療) 과목(科目) 중심(中心)으로 외국인(外國人) 의사(醫師)가

늘어난 배경(背景)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성서호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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