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걸까?
이유는 3가지로 바로 당신에게 있다!
이상하게도 항상 ‘나쁜’ 사람을 연인(戀人)으로 선택(選擇)하는 사람이 있다.
왜일까?
여러 가지 이유(理由)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과거(過去)의 경험 (經驗)이나
아직도 해결 (解決)되지 않은 어떠한 문제(問題)가 현재(現在)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影響)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나쁜 사람과의 관계(關係)에 빠지는 악순환(惡循環)의 고리를 끊고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왜 그런 사람에게 이끌리는지 이유(理由)를 알아야 한다.
반복적(反復的)으로 건강하지 못한 연인(戀人)관계(關係)를 맺는 세 가지 이유를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소개했다.
1. 해결되지 않은 어린시절 트라우마
나쁜 연인(戀人)을 반복적으로 선택(選擇)하는 가장 흔한 이유(理由) 중에 하나는
어린시절 경험(經驗)한 트라우마(Trauma)를 해결(解決)하지 못해서다.
우리는 어린시절의 경험(經驗)을 통해 관계(關係)에 대한 이해(理解)를 키운다.
이 과정에서 부정적 (否定的)인 경험을 할 경우에 그 때 남은 깊은 정서적(情緖的)
상처(傷處)는 성인(成人)이 된 후에도 영향(影響)을 미친다.
가령, 어떤 조건이 만족(滿足)되어야만 사랑을 표현(表現)하고 정서적(情緖的)인
욕구(欲求)는 무시(無視)하는 가정(家庭)에서 자랐다면, 성인(成人)이 돼 연인을
선택(選擇)할 때에도 이런 경향(傾向)을 보이는 사람에게 끌릴 수 있다.
이로 인해 고통을 통해서 사랑을 얻어야 한다는 어린시절의 신념은 더욱 강해진다.
이런 악순환(惡循環)을 끊으려면 치료를 통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Trauma)를
해결(解決)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認知行動治療) 등을 통해 부정적(否定的)인 신념을 다시 세우고
과거(過去)의 상처(傷處)를 치유(治癒)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이다.
자기 자신(自身)에 대한 인식(認識)을 높이고 자라온 환경(環境)이 자신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이해(理解)하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될 수 있다.
2. 낮은 자존감
자신감(自信感)과 자존감(自尊感)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否定的)인
자아관(自我觀)을 반영(反映)하는 관계에 안주(安住)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사랑과 존중(尊重)을 받을 자격(自格)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가학적(加虐的)인 행동을 정상이라고 착각하거나, 스스로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그들의 행동(行動)을 용인(容認)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을 깨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취미를 찾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서 달성하는 경험을 해보며,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自信感)을 키우도록 한다.
또한 확언이나 긍정적인 자기 대화로 사고 방식을 바꾸려는 노력도 해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스스로가 사랑받을
자격(自格)이 있음을 인식(認識)하는 것이다.
3.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자신과 맞지 않는 연인과의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보통 사회적(社會的)인 압박(壓迫)이나 외로움에 대한 개인적인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가깝게 지내던 친구(親舊)들이 모두 연애 (戀愛) 중이라면 자신도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壓迫)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서둘러 시작한 연애에서는 상대방에게 위험(危險) 신호(信號)가 보이더라도
이를 간과(看過)하고, 자신의 기준(基準)마저 타협(妥協)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관계(關係)에서라도 혼자인 것보다 낫다고 스스로를 설득(說得)한다.
먼저, 연애를 하지 않고 혼자 있는 것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독립적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이다.
즉, 스스로에게 기쁨과 만족(滿足)을 주는 활동에 참여하고, 관심사(關心事)를 찾고,
목표(目標)를 추구하며, 건강한 자아상(自我像)을 개발(開發)하도록 한다.
두려움이나 필요(必要)에 의해 관계(關係)를 맺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自身)의
선택(選擇)과 욕구에 의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스스로가 완전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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