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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한의학회와 미국과 캐나다 통합의학연구원...한의 통합 암치료 국제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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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한의학회와 미국과 캐나다 통합의학연구원...

한의 통합 암치료 국제교류 MOU 체결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미국(美國)과 캐나다(canada)에서 활동하는 한의사(韓醫師)들이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을 방문하며, 대한암한의학회와 한국형(韓國型)

통합(統合) 암치료(癌治療)를 비롯한 한의학 교류(交流)를 약속했다.

 

대한암한의학회(회장 유화승)는 미국 통합의학연구원(American

Integrative Medicine Institute, 이하 AIMI) 대표 회원(會員)들이

지난 14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를 방문(訪問)하며

국제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MI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한의사(韓醫師)들로 구성된

미국 한의사 네트워크로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1월 1일 방문 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졌다.

 

AIMI 회원들은 유화승 학회장(學會長)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통합(統合) 암치료(癌治療)에 대한 질문(質問)을 던졌으며,

 

한국형 통합암치료를 미국(美國)과 중국(中國) 등 해외에 주도적으로

알려온 경험에 기반을 둔 답변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의

◈ 고주파 온열암치료실,

◈ 면역주사 치료실,

◈ 뜸치료실,

◈ 입원실,

◈ 진료실,

◈ 도수치료실 등 진료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형 통합(統合) 암치료(癌治療)에 기반한 전반적인 진료 체계와

의료 서비스 등의 체험(體驗)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AIMI는 보다 발전된 한의학(韓醫學) 임상(臨床)을 미국에서도

실현(實現)할 수 있도록 교육 (敎育)과 수련 (修練)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임상 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를

발전시키기를 기대(期待)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兩) 기관은 향후 양 기관 간의 진료, 연구, 교육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시작하는데 합의하고, 오는 9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인 통합의학 임상 컨퍼런스에서도 교류하자고 논의했다.

 

김은혜 대한암한의학회 국제이사(약수소생한의원장)는

“최근 미주에서 한국 문화와 더불어 한국의 한의학 (韓醫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미 해외(海外)의 진료 현장에서 활약해온

AIMI와 통합암치료에 대해 앞서가고 있는 대한암학의학회가 만나서

협력(協力)해나간다면 세계(世界)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고 밝혔다.

 

박동우 AIMI 부회장은

“미주(美洲)에서 한의학(韓醫學)에 대한 관심이 마치 90년대 말(末)

한국(韓國)에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되는 상황과

유사하다”며 “이제 상호간 협력이 꼭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유화승 암한의학회장 또한

“2023년이 대한암한의학회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進出)을 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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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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