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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2부) 내장구조, 8체질, 체질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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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2부)

내장구조, 8체질, 체질 유전

 

 

내장구조(內臟構造)

사람에게서 체질(體質= Constitution)이란 무엇인가?

바로 다름이다. 어떤 다름인가? 즉, 내장구조(內臟構造)가 다르다는 뜻이다.

 

내장구조(內臟構造)란 무엇인가?

우리 몸의 내장기관(內臟機關)은 장(臟)과 부(腑)가 있다.

◈ 장은 속이 꽉 찬 장기 즉 solid organ이며,

◈ 부는 속이 빈 장기 즉 hollow organ이다.

 

장(臟)이란

◆ 간(肝, liver)

◆ 심(心, heart)

◆ 췌(膵, pancreas)3)

◆ 폐(肺, lung)

◆ 신(腎, kidney)이고,

 

부(腑)는

◇ 담(膽, gall bladder)

◇ 소장(小腸, small intestine)

◇ 위(胃, stomach)

◇ 대장(大腸, large intestine)

◇ 방광(膀胱, bladder)이다.

 

내장구조란 장(臟)과 부(腑) 10개의 장기가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10개의 장기(臟器) 중에는 강(强)한 장기가 있고 또 약(弱)한 장기가

있다는 것이 체질론(體質論)이 가진 근본적(根本的)인 전제이다.

 

그렇게 10개의 장기가 강한 장기로부터 약한 장기로 이어지는 서열이 있고,

즉, 8체질이란 8가지로 다른 서열을 가진 내장구조(內臟構造)를 말한다.

 

한의학(韓醫學)에는 '심포(心包)'와 '삼초(三焦)'라는 특별한 기관이 있다.

이것은 우리 몸에서 명칭(名稱)은 있지만 물리적인 실체(實體)는 없다.

 

8체질론(八體質論= Eight-Constitution Theory)에는 이 무형의 기관이

자율신경(自律神經)과 연관(聯關)이 있다고 설정했다.

 

인체의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交感神經)과 부교감신경 (副交感神經)이

있는 데 두 시스템은 길항적(拮抗的)인 관계이다.

 

8체질은 10개 내장기관의 강약과 별도로 자율신경의 강약도 나누어져 있다.

이에 따라 동호 권도원 선생은 8체질(八體質)을 이렇게 정의했다.

 

“8체질(八體質)이란

▣ 심장,

▣ 폐장,

▣ 췌장,

▣ 간장,

▣ 신장,

▣ 소장,

▣ 대장,

▣ 위,

▣ 담낭,

▣ 방광 그리고

자율신경(自律神經)의 교감신경(交感神經),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의

12기관(器官)의 기능적인 강약(强弱) 배열(配列)의 8개 구조를 말한다.”

 

 

개성(個性)

8체질(八體質)이란 8가지의 다름이다.

그리고 완전히 독립된 8개의 개성(個性)이다.

 

권도원 선생은 “체질(體質)은 혈통(血統)이나 인종(人種)의 구분이 아니며,

형태(形態)나 인지(認知)의 구분(區分)도 아닌 개성(個性)의 구분이다.

 

개성이란 같은 종에서 구별되게 나타나는 본성적 구분을 말한다.”라고 했다.

8가지로 다르고 저마다 개성적(個性的)인 8체질(八體質)의 특징은

▶ 체형,

▶ 체취,

▶ 음성,

▶ 성품,

▶ 기호,

▶ 취미,

▶ 행동,

▶ 업적,

▶ 재능,

▶ 질병,

▶ 필체 등 인간의 모든 면에서 표현된다.

 

또 “8체질은 같은 병명이라도 그 서로가 다른 장기기능 구조 때문에 병리가

다르고 따라서 치료법도 달라진다.”12) 질병과 병증도 개성적인 것이다.

 

 

유전(遺傳)

생명체(生命體)에서 부모(父母) 세대(世代)가 갖는 중요한 임무(任務)는

후대(後代)에게 생명(生命)을 전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막 세상을 향해 첫울음을 터뜨린 아이는 자신의 부모에 대한

선택권 (選擇權)이 없었다. 아무개와 아무개가 이 아이의 부모라는 사실은

고정되어 있고 변하지 않는다.

 

아이는 태어나면서 이 아이에게 생명(生命)을 전해준 부모(父母)가 지녔던

인자(因子)를 물려받는다. 그것이 바로 유전적(遺傳的) 인자이고 그 아이의

특성(特性)을 결정(決定)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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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글쓴이) 이강재 8체질연구회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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