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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약침 사용에 '아나필락시스' 우려?(7부) 사독은 만성통증과 난치질환 치료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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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약침 사용에 '아나필락시스' 우려?(7부)

사독은 만성통증과 난치질환 치료제 될 것

 

 

“심한 허증 및 저혈압 환자에는 주의” 당부

[한의신문= 송상열 원장]

문헌(文獻)에서는 백화사(白花蛇)의 금기증(禁忌症)으로는 ‘유중풍(類中風)이

허(虛)에 속한 자는 금한다’고 한다. 사독약침(蛇毒藥鍼) 시술(施術)시 주의사항도

이를 기준(基準) 삼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약리적(藥理的)으로 사독(蛇毒)은 혈압(血壓)을 낮추는 효과(效果)가 있다.

실제로 브라질 살모사 독(毒)으로 개발한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CE)’ 억제 효과의

항고혈압제(抗高血壓劑)가 시판(市販)되고 있다.

 

임상(臨床)에서도 사독약침(蛇毒藥鍼) 시술(施術) 후 혈압(血壓)이 다소 내려가는

경우가 있으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주로 피로감(疲勞感)으로 표현된다.

 

‘허(虛)해서 온 유중풍(類中風)’ 환자는 저혈압(低血壓)으로 인한 실신(失神)을

의미하기에 임상 시 특히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몸이 많이 허약(虛弱)하고 저혈압이

심한 경우는 주의해서 사용하고, 실신인 상황(狀況)에서는 사용을 금(禁)한다.

 

개인적 임상 경험에 따르면, 사독약침 시술 후에 다양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대개 시술(施術) 부위의 국부적인 통증(痛症), 부종(浮腫), 발적(發作)이다.

 

특히, 사지(四肢) 말단(末端) 부위(部位) 약침시술(藥鍼施術)에서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도 국소적(局所的)으로 간혹 발생했으며, 아주 드물지만 가벼운 전신(全身)

가려움증도 있었으나 모두 자연스럽게 안정됐다.

 

간혹 전신(全身) 면역반응(免疫反應)으로는 몸살의 형태(形態)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개 면역반응(免疫反應) 이후에는 기존의 증상(症狀)들이 현저히 개선(改善)됐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부작용이라기보다 ‘명현(瞑眩)’ 반응으로 해석함이 옳을 것이다.

 

“독도 잘 쓰면 뛰어난 약…현대적 수치과정 전제”

모든 독(毒)은 피해가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잘 쓰면 뛰어난 약(藥)이다.

그러나 부자(附子), 반하(半夏)처럼 수치(數値)를 통해서 독성(毒性)을 없애거나

약화(弱化)시키는 과정(過程)이 필요(必要)하다.

 

사독약침(蛇毒藥鍼) 조제(調劑) 시 열(熱) 처리 및 필터링(filtering) 과정을 거치고

Prep-LC 장비(裝備)를 통해서 특정(特定)한 성분(成分)만 추출(抽出)해내는 것도

현대적(現代的) 수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그 뛰어난 효능(效能)에 지난 5년 동안 CTX 사독약침(蛇毒藥鍼)을 썼으며,

2024년도에만 약 1.4만 건의 임상(臨床) 케이스(case)가 있다.

 

사독약침(蛇毒藥鍼)을 시술한 이후로 급성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없었다.

이는 자침(刺針) 시 통증(痛症)이 없다는 점과 함께 사독약침의 큰 장점(長點)이다.

 

필자는 사독(蛇毒)이 언젠가 치료에 있어 ‘총·균·쇠’로서 만성통증(慢性痛症)이나

난치성(難治性) 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한의사들이 사독의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치료 효능을 경험해보기 바란다

 

 

한의신문과

송상열 원장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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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송상열 원장(화성시 귤림당한의원)

전(前) 제주한의약연구원 초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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