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막힐 때 단번에 뚫는 비결...
3대 원흉을 이렇게 제거하라
설거지를 하는 도중에 싱크대가 막혀 버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싱크(sink)대(臺) 막힘’은 주부(主婦)들의 흔한 골칫거리다.
배관공을 부르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싱크대를 뚫는 방법은 없을까?
유튜브 채널 <하수구의 제왕>은 막힌 싱크대 쉽게 뚫는 방법을 공개했다.
주방 싱크대가 막히는 이유와 뚫는 방법
1. 커피 찌꺼기
카페(café)에서 냄새 제거용(除去用)으로 사용(使用)하기도 하고 집에서
커피(coffee) 원두(原豆)를 갈아 커피를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문제는 이 때 사용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싱크대에 버릴 경우 발생한다.
커피찌꺼기는 기름 성분을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커피 찌꺼기가 싱크대 배수구(排水口)에 들어가서 하수구(下水溝)
기름 때를 만나면 커피(coffee) 찌꺼기가 덩어리 지게 된다.
한 두 번 버리는 정도이면 물에 쓸려 내려가 막히지 않겠지만, 양이 많아
커피(coffee) 찌꺼기가 쌓이게 되면 배수관(排水管)을 막아버린다.
따라서 커피(coffee) 찌꺼기를 싱크대 하수구(下水溝)에 버리기 보다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거나 텃밭의 거름으로 사용(使用)하도록 하자.
2. 고춧가루
음식물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역시 싱크대 하수구에 바로 버리면 안된다.
고춧가루는 입자가 작아서 싱크대 배수구에서 잘 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춧가루가 물(水)과 만나 뭉치면, 배수구(排水口)를 막는 주요한
원인(原因)이 되기도 한다.
단순 음식물(飮食物)에 있는 고춧가루라면 괜찮지만, 대량의 고춧가루는
싱크대 말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하자.
3. 기름
하수구(下水溝)가 막히는 주된 원인(原因)은 기름이다.
유통기한(流通期限)이 지난 기름, 튀김 조리 이후 남은 기름을 싱크대에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수구(下水溝)에 버려진 기름은 점점 굳어져 덩어리 지기 십상이다.
특히 삼겹살 등 고기 요리(料理) 이후 남은 기름을 그냥 버리면 하수구에
끈적끈적하게 바로 굳어 달라 붙어버리게 된다.
처음 몇 번으로 바로 막히지는 않더라도 계속(繼續) 반복(反復)되다 보면
하수구(下水溝)가 쉽게 막히니 주의(注意)가 필요(必要)하다.
기름은 ‘뜨거운 물’에 가장 잘 녹는다.
즉, 기름(oil)은 열(熱)에서 가장 빠르게 녹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유튜브 채널 <하수구(下水溝)의 제왕>에서 소개한
싱크대 기름 녹이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싱크(sink)대(臺) 배수구에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꽉 막혀 물이 아예 내려가지 않는다면 배관공을 불러야 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물이 빠져 나간다면 하루 정도 기다려보자
2.
물이 빠지면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붓는다
3.
배수구에 물이 차오르면 멈추고 물이 빠지길 기다린다.
4.
물이 어느정도 빠지면 다시 뜨거운 물을 붓는다.
5.
2~4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을 반복(反復)하다보면 물이 빠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뜨거운 물을 부을수록 기름이 녹아내려 배관(配管)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위의 방법을 따른다면, 하수구(下水溝)가 자주 막히는 집이라도
고충(苦衷)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음건강길 최혜선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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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길 ; 최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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