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상식

암 완치 판정도 언제든 재발, 전이 가능해... 평생 운동하며 최악의 생활 습관은 버려야

728x90

암 완치 판정도 언제든 재발, 전이 가능해...

평생 운동하며 최악의 생활습관은 버려야

 

 

한 유명인(有名人)의 별세(別世) 소식(消息)이 전해졌다.

유방암으로 고생하다 완치된 것으로 알려진 고인이 다시 위암을 얻어 사망한 것이다.

 

암(癌)은 대개 진단(診斷) 이후 5년이 지나면 완치(完治)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이는 암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의미(意味)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더 몸을 살피고 생활(生活) 습관(習慣)을 조심해야 추가의 암을 막을 수 있다.

일상(日常)에서 암(癌) 예방(豫防)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암 ‘완치’가 암에서 ‘해방’ 아니다...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암(癌)은 예방(豫防)이 가장 중요(重要)하다.

그럼으로 일단 암에 걸리면 내 몸이 암에 취약(脆弱)하다는 것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암 치료 후에 완치(完治) 판정을 받았어도 언제 재발(再發), 전이(轉移) 될지 모른다.

암 완치 후 전혀 예상(豫想)치 못했던 다른 암(癌)이 발생(發生)할 수도 있다.

 

따라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건강(健康)한 사람보다 더 암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주치의(主治醫)와 상의해서 정기 검진(檢診)을 꼭 받고 다른 암 검진도 해야 한다.

 

완치되었다는 자신감에 몸과 마음이 느슨해지면 언제든지 다른 암이 침범할 수도 있다.

 

완치 20년 지났는데...

난데 없이 재발, 전이 왜?

암(癌)을 완벽하게 예방할 방법이 없듯이, 재발과 전이를 철저하게 막을 방도도 없다.

따라서 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 검진을 통해서 재발이나 다른 먼 곳(폐, 간 등)으로

전이(원격전이)된 것을 일찍 발견(發見)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암(癌)이 재발(再發)이나 전이(轉移)되어도 일찍 발견하면 치료 효과(效果)가 좋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방암(乳房癌)도 언제든지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危險性)이 있다.

 

암(癌)이 원래 발생(發生)했던 유방(乳房)에 다시 암이 생길 수 있다. 그 중에서

◈ 80~90%가 처음 치료(治療) 후(後) 5년 이내(以內)에,

◈ 나머지는 10년 이내에 나타나지만,

◈ 간혹 첫 수술(手術) 후(後) 15~20년 사이에 발생한 경우도 있다.

 

해당 암은 물론...다른 암도 살펴야

암(癌)은 5~10%가 유전(遺傳)이 영향(影響)을 미친다.

위암(胃癌)의 경우는 오랫동안 짠 음식(飮食) 등 같은 식단(食單)을 공유(共有)해

가족(家族) 중에서 2명 이상의 환자(患者)가 나온 사례(事例)가 있다.

 

유방암(乳房癌), 대장암(大腸癌)도 개인 차(差)가 크지만 최대 10%가 유전성이다.

치료(治療)가 힘든 췌장암(膵臟癌)의 경우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대(代)에

걸쳐 발생(發生)한 경우도 있다.

 

가족력(家族歷)을 알아본 뒤 부모, 형제, 자매 등 직계 가족들은 검진을 하는 게 좋다.

대장암(大腸癌), 난소암(卵巢癌)을 앓았던 사람은 유전자의 형태가 비슷한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해당 암(癌)에만 신경 쓰지 말고 다른 암도 살펴야 한다.

 

음식 조심-금연, 암 사망 60% 줄인다...

다른 생활 습관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傘下)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癌) 사망(死亡)의

▣ 30%는 음식(飮食),

▣ 또 다른 30%는 흡연(吸煙)의 영향으로. 음식을 가려서 먹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암으로 인한 사망의 60%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암(癌) 예방(豫防)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항암 성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여러 음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음식은 짜지 않게, 태워서 먹지 않는다. 하루 1~2잔의 음주도 피해야 한다.

 

과거에는 ‘적당(適當)한’ 음주(飮酒)가 건강(健康)에 좋다고 알려지기도 했었지만

최근 이 같은 주장(主張)은 힘을 잃고 있다.

 

운동(運動)도 해야 한다.

하루에 30분 이상-일주일(一週日)에 5회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몸을 움직인다.

 

간암(肝癌) 예방(豫防)을 위해서는 B형(型) 간염(肝炎),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예방 접종(接種)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안전(安全)한 성생활(性生活)도 반드시 필요하다.

집이나 작업장에서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 이외 정기(定期) 검진(檢診)은 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코메디닷컴 김용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에대한 궁금증은 하단에 있는 기자님의 메일주소로

직접 문의하시거나 또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코메디닷컴"URL"이나 회사 로고를 클릭하세요.

코메디닷컴 ;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http://www.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학습 및 활용 금지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