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올해 의대 정시에 영어, 한국사, 면접 반영 방법...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서류제출 ‘유의’

728x90

올해 의대 정시 영어, 한국사, 면접 반영 방법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서류제출 ‘유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全國) 39개 의대(醫大) 중 입시요강(入試要綱) 상 인원(人員)을 명시해

농어촌특별전형(農漁村特別銓衡)을 모집(募集)하는 의과대학은 6개교다.

 

◈ 가군(群)에서는

고려대가 3명, 연세대가 1명을 모집한다.

◈ 나군(群)에서는

경희대, 서울대, 아주대가 각 1명을 모집한다.

◈ 다군(群)에서는

계명대가 3명을 모집한다.

올해(2025학년도) 지난해와 동일(同一)한 규모(規模)로 모집인원이 적다.

<하단 도표 참고>

 

정시(定時) 모집인원(募集人員)의 경우에는 수시(隨時)에서 이월(移越)되는

인원이 발생 시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대학(大學) 입학처(入學處) 관계자(關係者)는

“농어촌특별전형(農漁村特別銓衡)의 경우 모집인원(募集人員)이 너무 적어

수시(隨時)에서 이월(移越)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수시(隨時) 전형(銓衡)에서 미충원(未充員) 발생 시에 모집하는 경우도 있다.

수도권(首都圈) 의대(醫大) 중에서는 가천대, 성균관대, 인하대가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定時)에서 농어촌으로 신입생(新入生)을 모집한다.

 

의대에서 농어촌 관련 특별전형 운영을 하지 않는 가톨릭대, 울산대, 중앙대,

한양대의 경우에는 이월(移越) 인원(人員)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構造)다.

 

비수도권(非首都圈)의 경우에는 가톨릭관동대, 건국대(글로컬), 경상국립대,

경북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을지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가 수시 이월(移越) 인원만 모집한다.

그 외 대학은 요강상 정시 농어촌이 없거나 관련 안내를 제공하지 않았다.

<하단 도표 참고>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의 경우는 정원(定員) 외로 적은 인원을 모집하지만

일반전형(一般銓衡)보다는 낮은 합격선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통상적(通常的)으로 의대 일반전형(一般銓衡)과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 간

합격선(合格線) 격차(隔差)는 5점 가량이다.

 

특히, 올해(2025학년도)에는 의대(醫大) 증원(增員)을 노린 최상위(最上位)

N수생들의 대거 합류(合流)가 예고된 가운데 정시(定時)에서의 경쟁(競爭)은

더욱 치열(熾烈)해질 것으로 예상(豫想)되는 상황(狀況)이다.

 

따라서 지방(地方) 고교(高校) 재학생 (在學生)이라면 지원자격(支願資格)과

전형(銓衡) 방법(方法) 등을 살펴 농어촌전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가군 고려대 3명, 연세대 1명 ‘면접 실시’

가군(群)에서는 고려대가 농어촌전형으로 3명, 연세대가 고른 기회(機會) 중

농어촌특별전형(農漁村特別銓衡)으로 1명을 모집(募集)한다.

<하단 도표 참고>

 

고려대의 농어촌특별전형(農漁村特別銓衡)은 수능(修能) 100%로 선발하며

인적성면접(人適性面接)을 합격(合格) 여부(與否)로 반영한다.

인적성면접(人適性面接)=

일반, 제시문, 토론 면접 등을 통해서 인성, 태도, 전공 등에 알맞은 성질이나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면접(面接)에서는 의학(醫學) 전공에 필요한 자질, 적성, 인성을 평가한다.

수능(修能) 점수(點數)는 수학(數學)이 37.5%로 가장 크게 반영되며, 그 다음

국어(國語)와 과학탐구(科學探究)가 각 31.25%다.

 

수학(數學)은 올해 선택과목(選擇科目) 제한을 폐지(廢止)하면서 확률(確率)과

통계(統計) 미적분(微積分) 기하(幾何) 모두 선택 가능(可能)하다.

 

탐구(探究)는 과학 중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서로 다른 과목을 택해야 한다.

영어(英語)는 감점, 한국사(韓國史)는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연세대는 1단계에서 수능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倍數)를 선발(選拔)하고,

2단계(段階)에서 수능(修能)90%+면접(面接)10%로 최종(最終) 선발한다.

 

수학과 탐구(探究)가 각 33.3%로 반영되며 국어가 22.2%, 영어가 11.1%다.

한국사(韓國史)는 가산점(加算點)으로 반영한다.

 

올해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廢止)하면서, 수학과 탐구에서 지정 선택과목은

없지만, 과탐(科探) 선택(選擇) 시 3% 가산점(加算點)이 부여(附與)된다.

 

연세대 의대(醫大) 면접은 현장(現場) 대면(對面) 면접과 현장 비대면(非對面)

녹화(錄畫) 면접(面接)의 두가지 형태(形態)로 구분(區分)된다.

 

현장(現場) 대면(對面) 면접(面接)에선 제시문(提示文)을 바탕으로 의학(醫學)

전공(專攻)에 필요한 인적성(人適性)을 평가(評價)한다.

 

지원자(支願者) 1명을 복수(複數)의 평가위원(評價委員)이 평가한다.

현장(現場) 비대면(非對面) 녹화(錄畫) 면접(面接)에서는 면접 당일 지원자가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評價)한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나군 서울대 경희대 아주대 각 1명...

서울대 수능최저 ‘유의’

나군에서는 서울대 경희대 아주대가 각 1명을 모집한다.

서울대의 경우에 일반과 지균에서 교과평가를 반영하지만 기회균형특별의

농어촌은 교과평가 없이 수능100%로 선발하는 차이가 있다.

<하단 도표 참고>

 

단, 서울대의 경우에는 수능(修能) 최저(最低) 점수(點數)를 적용(適用)한다.

국수(미/기)영탐(과) 중 3개합 7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과탐(科探)은 2과목 평균(平均)을 반영한다.

특히 물리(物理) 또는 화학(化學) 중 1개 과목 이상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과탐(科探)의 경우에는 과탐 Ⅱ과목에 대해 조정점수(調整點數)를 부여한다.

조합에 따라 Ⅰ+Ⅱ 3점, Ⅱ+Ⅱ 5점이다. Ⅰ+Ⅰ 조합은 조정점수가 없다.

 

수능(修能)은 수학(미적분/기하)이 40%로 가장 크게 반영되며 국어가 33.3%,

과탐이 26.7%다. 영어와 한국사는 감점 반영한다.

 

서울대 역시 면접(面接)을 합격(合格) 여부(與否)로 반영한다.

의학(醫學)을 전공(專攻)하는 데 필요한 자질(資質), 적성, 인성을 평가한다.

 

인적성(人適性)을 평가하는 1개 면접실로 진행되며,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상황 숙지를 위한 시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실시한다.

 

경희대는 기회균형 및 농어촌전형에서 면접 없이 수능100%로 선발한다.

수능(修能)은 국어 20%+수학 35%+탐구(2과목) 30%+영어 15%로 반영한다.

한국사(韓國史)는 감점 반영한다. 역시 지정 선택과목을 두고 있지 않는다.

단, 과탐 선택 시 과목당 변환표준점수의 4점 가산점이 부여된다.

 

아주대는 수능 95%+면접 5%로 면접(面接)을 비율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농어촌학생으로 1명을모집한다. 수능은 국어20%+수학40%+탐구(2과목)30%

+영어10%로 반영하며 한국사(韓國史)는 감점 반영한다.

 

과목별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지만, 미적분/기하는 3% 가산(加算),

과탐(科探)은 3% 가산이 적용된다.

 

면접에선 개인면접으로 인성과 의사소통(意思疏通)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복수(複數)의 면접관(面接官)들이 지원자(支願者) 1인을 평가(評價)한다.

 

면접(面接)은 제시문 기반 면접과 학생부(學生簿) 기반 면접으로 구분된다.

제시문(提示文) 기반(基盤) 면접의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 동안 제시문을 읽고

해당 제시문에 대한 질의응답(質疑應答)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다군 ‘비수도권 유일’ 계명대 3명

다군에서는 유일하게 계명대가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 모집을 실시한다.

지방(地方) 의대(醫大) 중 유일하게 농어촌을 운영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단 도표 참고>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으로 3명을 모집(募集)한다.

전형(銓衡) 방법(方法)도 수능(修能) 점수(點數) 100%로 간명(簡明)하다.

수능은 국수(미적분/기하)영탐(과, 2과목)의 4개 영역을 각 25%로 반영한다.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서류제출 ‘유의’

농어촌특별전형(農漁村特別銓衡)을 모집하는 6개교 의과대학(醫大大學)들은

원서접수(願書接受)를 모두 12월31일에 시작(始作)된다.

<하단 도표 참고>

 

마감일은

▣ 고려대와

▣ 연세대가 내년 1월2일 오후5시로 가장 빠른 일정이며

▣ 서울대가 2일 오후6시,

▣ 경희대,

▣ 계명대,

▣ 아주대가 3일 오후6시에 마감한다.

 

농어촌전형 (農漁村銓衡)에 지원(支願)하는 수험생(受驗生)들은 서류(書類)

제출(提出) 방법(方法)과 일정(日程)도 반드시 확인(確認)해야 한다.

 

◆ 원서(願書)와

◆ 학생부(學生簿= 학교생활 기록부)뿐만 아니라

◆ 농어촌학생(農漁村學生) 확인서(確認書),

◆ 주민등록표초본(住民登錄抄本), 유형에 따라사는

◆ 가족관계증명서(家族關係證明書) 등 필요한 서류가 많기 때문이다.

 

가군(群) 고려대의 경우에는 온라인 서류 접수가 2일 오후7시까지 시행한다.

등기우편의 경우 국내발송(國內發送)은 3일 우체국 접수까지 유효(有效)하며

국외발송(國外發送)은 6일 입학처(入學處) 도착(到着) 분까지 유효하다.

 

연세대의 경우에는 3일 오후5시까지 접수(接受)한다.

방문(택배) 하거나 등기우편(登記郵便)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택배)의

경우 1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등기우편은 3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나군의 아주대는 8일까지 서류(書類)를 받는다.

경희대는 7일 오후5시까지 받는다. 방문 제출이 가능하며 우편 제출의 경우

6일 등기(登記) 소인(消印) 분까지 유효(有效)하다.

 

서울대는 3일 오후6시까지 받는다. 3일 우편/택배 소인(消印)까지 유효하다.

 

다군의 계명대는 6일 오후6시까지 받는다.

방문(訪問) 제출 또는 등기우편(登記郵便)으로 제출(提出) 가능(可能)하다.

등기우편은 6일 우편(郵便) 소인(消印)까지 유효(有效)하다.

 

면접은 고려대와 연세대가 14일이며, 서울대와 아주대가 18일에 진행한다.

 

최종(最終) 합격자(合格者)는 계명대를 제외한 5개교가 2월7일에 발표한다.

계명대는 1월27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베리타스알파 신현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에대한 궁금증은 하단에 있는 기자님의 메일주소로

직접 문의하시거나 또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베리타스알파 회사 로고를 클릭하세요.

베리타스알파 ; 신현지 기자 (here@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s://www.veritas-a.com/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