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서울-대전-대구 순... 병상 수 1위 광주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서울-대전-대구 순…병상 수 1위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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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복지부로 부터 제출(提出)받은 국내(國內)

활동(活動) 의료인력자원(醫療人力資源)과 병상(病床) 현황(現況)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역별(地域別) 의료인력자원과 병상의 분포(分包)가

불균형(不均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기준(基準)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活動)하는 인력(人力)은

◈ 의사(醫師) 11만 2,293명,

◈ 간호사(看護師) 25만 58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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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비

▣ 의사 9.59%,

▣ 간호사 28.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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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은 2022년 72만 4270개로 18년 대비 6.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력은 증가(增加) 추세(趨勢)를 보이긴 하나 2022년 인구 천명당

◆ 간호사 수(4.85명)와

◆ 의사 수(2.18명)는 OECD 평균보다 낮았다.

◆ 병상은 14.0개로 OECD 평균(4.3개)의 3.3배였다.

지역별로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 서울이 3.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대전 2.56명,

◆ 대구 2.5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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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 세종은 1.23명으로 서울과 2.73배 차이 났다. 이어

◇ 경북(1.38명),

◇ 충남(1.54명) 순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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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2년 기준, 17개 도시(都市) 활동 의사(醫師) 수 순위(順位)에서

하위권(下位圈)을 기록한 충남(15위)과 경북(16위)은 전년보다 각각 3명,

2명 씩 의사 수(數)가 줄었다

 

인구(人口) 1,000명당 간호사(看護師) 현황(現況)을 살펴보면

▶ 광주가 6.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서울 6.4명,

▶ 대구 6.34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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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 세종은 2.56명으로 광주와 2.68배 차이 났다. 이어

▷ 충북 3.28명,

▷ 충남 3.58명 순으로 낮았다.

병상(病床) 수(數)도

◀ 광주가 27.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전남 22.6개,

◀ 전북 22.4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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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천명당 병상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 세종(5.5개)으로 광주와는 4.96배 차이났다. 이어

◁ 제주 7.5개,

◁ 서울 9.7개 순이었다.

신현영 의원은

“인구 1,000명당 병상(病床) 수가 OECD 평균보다 4배 가량 많은 만큼,

병상(病床) 과잉(過剩) 공급(供給)이 과잉 의료(醫療)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管理) 계획 마련이 중요(重要)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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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평균보다 낮은 의사와 간호사 수가 꾸준히 증가(增加)하고 있는

추세지만 지역별(地域別) 격차(格差)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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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료인력 및 의료자원의 무분별한 증가는 지역별 불균형의 격차를

오히려 심화시킬 수 있어서 지역별 불균형(不均衡)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적절한 수급 추계와 배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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