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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의 COVID-19 예방과 치료 분석... 중의약의 교훈과 한의약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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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의 COVID-19 예방과 치료 분석...

중의약의 교훈과 한의약이 가야 할 길?

 

 

[한의신문= 강준혁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한의학연, 원장 이진용) 한의약데이터부 이민호 박사가

중국(中國) 중의계(中醫界)의 지난 5년 동안의 ‘COVID-19 (코로나19)’와의 전투

경험(經驗)을 담은 ‘COVID-19, 5년의 기록- 중국의 응전과 중의약 예방 및 치료’

보고서(報告書)를 출간(出刊)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報告書)에서 한국(韓國)이 아닌 중국(中國)의 사례(事例)를 검토한 것은,

COVID-19(코로나19) 예방(豫方) 및 치료(治療)에 중국의 전통 의약계(醫藥界)가

더 적극적(積極的)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보고서에는 COVID-19를 둘러싼 중국(中國)의 과거(過去)로부터의 경험(經驗)

축적(蓄積)과 중앙(中央)과 지방(地方) 정부(政府) 차원에서 발표 (發表)한 각종 ‘

진료 방안들 가운데 중의약(中醫藥) 예방 및 치료 부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청폐배독탕(淸肺排毒湯)’을 비롯한 소위 ‘3약(藥) 3방(方)’이라 불리는

중약(中藥) 처방(處方)을 임상(臨狀)에 어떻게 활용했으며, 그에 관한 연구 성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검토(檢討)했다.

‘3약3방(三藥三方)’ 중에서

3약(三藥)은

◈ 금화청감과립(金花清感颗粒)

◈ 연화청온캡슐/과립(莲花清瘟胶囊/颗粒)

◈ 혈필정주사액(血必净 注射液)이며

 

3방(三方)은

▣ 청폐배독탕(清肺排毒汤)

▣ 화습배독방(化湿败毒方)

▣ 선폐패독방(宣肺败毒方)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中國)은 지난 2002년 SARS(사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시기부터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중의약이 적극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 연장선(延長線)에서 COVID-19(코로나) 시기에는 중국 정부(政府) 차원에서

중약(中藥) 치료제(治療劑)의 개발에 나선 결과 ‘청폐배독탕(淸肺排毒湯)’이라는

중국 고대 경전(經典)에 기초를 둔 새로운 치료제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보았다.

 

반면에 한국(韓國)의 한의약(韓醫藥)은 지난 5년 동안 COVID-19(코로나19)와의

사투(死鬪) 과정(過程)에서 상대적(相對的)으로 외면(外面)받았다고 평가했다.

 

저자인 이민호 책임연구원은

“인류 질병(疾病)의 역사(歷史)를 봤을 때 COVID-19 같은 팬데믹(pandemic)

우리에게 다시 찾아올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한국 한의계(韓醫界)와 정부(政府)가

그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중국의 경험으로부터 시사점을 구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中國)의 경험(經驗)을 우리 의약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며,

한의약(韓醫藥)에 대한 우리 국민(國民)들의 신뢰(信賴)를 높이고 문화적(文化的)

자긍심(自矜心)도 갖게 하는 방법(方法)을 함께 논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비매품(非賣品)으로 한정(限定) 수량 100권 만 배포할 예정이다.

상세(詳細)한 보고서(報告書)의 내용(內容)은 한국한의학연구원 홈페이지에서도

(연구성과→출판물) 확인(確認)이 가능(可能)하다.

 

 

한의신문 강준혁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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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강준혁 기자 (jhkang@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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