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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신문'에 게재된 북한 보건의료 중에서 ‘고려의학(북한 한의학)’의 현주소는?(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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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신문'에 게재된 북한 보건의료 중에서

‘고려의학(북한 한의학)’의 현주소는?(上)

 

 

[편집자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최근 북한 ‘노동신문’에 게재된

◈ 고려의학(高麗醫學)과

◈ 의학(醫學),

◈ 치과의학(齒科醫學),

◈ 약학(藥學) 등 보건의료(保健醫療) 주요(主要) 현황(現況)을 살펴본

‘2021년 노동신문(勞動新聞)으로 본 고려의학’을 정리했다.

 

박재만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총무이사(현(現) 대한한의사협회 남북민족

의학협력위원)의 제보를 통해 북한 ‘고려의학’의 현주소를 파악해봤다.

 

 

2021년 주요 정치 일정과 제기된 과제들

북한(北韓)은 2021년 1월 '제8차 당대회(2021.1.5~1.12)'를 개최해

조선노동당의 규약 개정과 더불어 경제, 문화, 보건 등 부문별 사업평가와

함께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와 발전 방도를 제시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중에 보건 부문은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됐다.

사회주의(社會主義) 보건을 선진적(先進的)인 인민보건(人民保健)으로

발전(發展)시켜 인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 혜택 (惠澤)이 제공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의학(醫學) 기술(技術)의 발전(發展)을 강조했다.

 

세부적(細部的)으로 살펴보면 전국 치료예방기관 개건 사업을 추진해도

인민병원들을 현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적 준비를 끝내고 삼지연 시(市)의

인민병원을 본보기로 시·군 인민병원들의 개건 사업을 제시했다.

 

또, 보건사업에 필요한(必要) 의약품(醫藥品) 및 의료기구(醫療機具)를

원만히 생산(生産), 보장(保障)할 것도 제시(提示)했다.

 

의약품(醫藥品)과 의료기구(醫療機具) 생산(生産)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모든 제약(製藥), 의료기구, 고려약 (高麗藥) 공장들의

개건 현대화와 의료용 소모품 공장(工場)들의 건설(建設)이 추진됐다.

 

또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 먼거리 의료봉사 체계,

◆ 주민 건강관리 체계,

◆ 의료봉사 질관리 체계의 도입(導入)을 적극 추진(推進)했으며,

 

◇ 중앙과 도, 시, 군 치료예방기관들의 구급의료봉사 체계를 완성하고,

◇ 지능 의료봉사체계 도입,

◇ 외래 의료봉사 개선사업 등이 세부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유병율(有病率)과 사망률(死亡率)이 높은 질병들에 대한 연구,

고려의학(=북한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방법을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에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응용하는 사업들도 강조됐다.

 

병원(病院) 정보화(情報化) 사업(事業)으로는 도, 시, 군 인민병원들의

표준화(標準化)된 병원정보 체계 구축, 리(里) 인민병원들과 진료소들에

주민(住民) 건강관리체계(健康管理體系) 도입(導入)이 추진됐다.

 

또, 7월에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전국제약부문

과학기술발표회의 주제는 ‘의약품의 국산화, 고려약의 과학화’였다.

 

자체(自體) 원료(原料)와 기술(技術)로 치료예방사업(治療豫防事業)에

필요한 의약품을 원만히 생산, 보장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한의신문 하재규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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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하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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