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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신문'에 게재된 북한 보건의료 중에서 ‘고려의학(북한 한의학)’의 현주소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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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신문'에 게재된 북한 보건의료 중에서

‘고려의학(북한 한의학)’의 현주소는?(中)

 

 

2021년 고려의학 분야 주요 사업 방향

특히 제8차 당대회에서는 보건부문 주요 과제 중에 하나로 ‘전통의학’을

장려하고 발전시켜 고려치료의 비중을 높이는 문제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모든 의사들에게 고려치료 (高麗治療)의 우수성 (優秀性)을 깊이

인식시키고 고려치료 방법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했다.

 

모든 의료(醫療) 일꾼들이 자기 전공 분야에 해당한 고려치료 방법들을

터득하고 임상(臨床)에서 철저히 구현하는 것을 중요한 문제로 반영하고,

총화와 평가 사업을 진행했다.

 

둘째, 임상 능력이 탁월한 고려치료 의사(醫師)들을 다수 양성했다.

상급병원 등 임상(臨床) 능력이 앞선 단위들에서의 기술 전습을 강화하고,

의사들 상호간에 우수한 고려치료(高麗治療= 북한의 한의학) 방법들을

전수, 전문화하여 의학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셋째, 고려치료를 원만히 보장(保障)하기 위해 병원 개건 현대화, 고려약

생산 확대 등 물질 기술적 토대를 튼튼하게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강계 고려약(高麗藥= 북한 한의약) 가공공장 등 시(市), 군(郡) 구역(區域)

고려약 공장 개건 현대화사업이 여러 지역에서 전개됐다.

 

제8차 당대회에서 고려의학 관련 주요 정책 과제로는

첫째, 체질의학(體質醫學)을 과학적(科學的)으로 해명하고,

둘째, 난치성(難治性) 질병에 대한 고려 치료방법과 신의학적(新醫學的)

진단(診斷)에 따르는 질병들의 고려치료 방법을 확립하며,

셋째, 상비약품(常備藥品)으로 쓸 수 있는 고려약(高麗藥)의 가지 수를

늘이는 과제가 제시됐다.

 

2021년 ‘노동신문’에서 고려의학 분야 기사 중 가장 많이 다뤄진 내용은

‘고려약(高麗藥)의 가지 수(數)와 생산량(生産量)을 늘려 인민(人民)들의

건강증진(健康增進)에 이바지하자’는 내용이었다.

 

특히, 인민의 생활 습성과 체질적 특성에 맞을 뿐만 아니라 약효가 좋아

누구나 즐겨 찾는 고려약(高麗藥)의 가지 수(數)와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사회주의(社會主義)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고,

 

보건(保健) 부문을 자립적인 물질 기술적 토대(土臺)를 튼튼히 갖추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고려약 공장 운영에서 핵심 관건

고려약(高麗藥)의 원료(原料) 확보(確保)를 위해서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성 (保健省) 고려약생산관리국은 고려약 생산을 위한

국가계획 수립 및 관리에 나섰고, 도 고려약생산관리처는 조직배양법에

의한 약나무 생산에 나섰다.

 

시, 군 약초관리소는 약초종 자 채취를 비롯해 약초산, 약초밭, 약나무림

조성(造成)에 나섰고, 봄철 약초재배 월간(4~5월)에는 재배약초 생산과

야생약초 채취, 약초 자원보호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약초밭 규격포전 적용의 일환으로 비배관리(肥培管理= 퇴비로

농작물 생산관리)의 과학기술 적용을 추진했으며, 약초재배시험장 운영을

통해 약초종자와 씨앗뿌리 확보 등 품종 개량 및 증가에 적극 나섰다.

 

또 고려약 생산의 과학화와 현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 제품의 질 제고 보장과 과학화,

◈ 무진화,

◈ 무균화 등

생산 공정의 현대화(現代化) 및 고려약의 엑스화에 박차를 가했다.

 

 

 

한의신문 하재규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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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하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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