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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탈모가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보내는 위험 신호... 뒷머리, 이마, 정수리 등의 탈모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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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보내는 위험 신호...

뒷머리, 이마, 정수리 등의 탈모 진단법

 

탈모(脫毛)는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몇 가지 위기 신호(信號)를 보낸다.

바로 모발(毛髮= 머리카락)의 굵기와 밀도(密度) 감소(減少)다.

 

모발은 그냥 빠지지 않고 얇아진 다음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때문이다.

탈모(脫毛)의 진행 (進行) 속도 (速度)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서는

탈모가 보내는 신호(信號)들을 무시해선 안 된다.

 

뒷머리/이마 주변/정수리의 모발 만져보기

실제 머리카락의 굵기는 탈모를 사전에 진단할 수있는 대표적인 척도다.

 

영국 피부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25세 이상 남성 369명 중에서

남성형(男性型) 탈모 환자는 얇은 머리카락 (80 마이크로미터 이하)이

일반인(一般人)보다 2.5배 이상(以上) 많았다.

 

그리고 탈모(脫毛) 환자(患者)가 갖고 있는 굵은 머리카락이 일반인의

27.5%밖에(밀도) 되지 않았다.

 

머리카락(모발)이 얇아졌는지 확인(確認)하려면

◈ 뒷머리와

◈ 이마 주변,

◈ 정(頂)수리 모발을 만져보면 된다.

 

이마와 정(頂)수리 머리카락은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hormone)의

영향(影響)을 그대로 받아 얇아지지만,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뒷머리는

굵기가 수염처럼 두껍게 유지(維持)된다.

 

모발(毛髮)은 뿌리와 중간까지를 만지면 되고, 그 시간대(時間帶)는

아침보다눈 저녁에 만지는 것이 좋다.

 

뿌리와 중간은 가장 최근 모발(毛髮) 상태(狀態)를 나타내며, 아침에는

머리를 감아 모발이 가장 두꺼운 시간이기 때문이다.

 

굵기의 차이가 손으로 느껴질 정도라면 그땐 탈모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탈모 진행을 늦추기 위해선 내원을 통해 치료(治療)를 받아야 한다.

 

먹는 약, 바르는 약 함께 사용하기도

모발의 굵기를 개선(改善)하려면 남성호르몬이 탈모(脫毛)를 일으키는

호르몬(탈모 호르몬)으로 바뀌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털을 만드는 기능이 있는 남성(男性)호르몬(hormone)은 유지하면서,

이들이 탈모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걸 막으면 탈모의 진행 속도(速度)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

 

이때 알약, 바르는 약 등을 고려한다.

탈모치료제는 제형에 따라서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과

바르는 약(미녹시딜)으로 나뉜다.

 

먹는 약(藥)은 혈류(血流)를 통해 전신(全身)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고,

바르는 약(연고)은 휴기지 모낭(毛囊)을 자극(刺戟)해 성장기(成長期)

모낭으로 진행(進行)할 수 있게 돕는다.

 

바르는 약(藥)은 피부를 투과해 모낭까지 들어가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두가지 약을 동시(同時)에 사용(使用)하기도 한다.

 

 

헬스조선 이채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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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이채리 핼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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