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연감’ 통해 본 한의계 주요 현황... 농산물 한약재와 의약품용 한약재(1부)

한국한의약연감’ 통해 본 한의계 주요 현황...

농산물 한약재와 의약품용 한약재(1부)

 

최근 한의약(韓醫藥) 관련(關聯) 주요(主要) 통계현황(統計現況)을

① 행정,

② 교육,

③ 연구,

④ 산업 등

4개 분야(分野)로 나눠 수록한 ‘2021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

 

본란에서는 2021 한국한의약연감에 수록된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국내(國內) 한약재(韓藥材) 시장은 크게

◈ 농산물 한약재(약용작물) 시장과

◈ 의약품용 한약재(규격품) 시장으로 나뉜다.

 

▣ 농산물 한약재는 생산(生産) 후(後) 식용과 공업용 등으로 사용되며,

▣ 의약품용 한약재는 한약재 수치 가공 업체를 통해 규격화돼 대부분

의약품용으로 소비(消費)된다.

<편집자주>

 

약용작물 중에선 건강,

규격품 중에선 녹용이 각각 1위

한약재(약용작물) 재배 농가 수(數)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기준(基準) 2만9,674호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면적(栽培面積)은 2012년 이후 다소간 증감(增減)을 보였으며,

2021년 1만706ha로 전년(前年) 대비 3.1% 감소(減少)했다.

 

생산량(生産量)은 2012년 이후(以後) 다소간 증감(增減)을 보이다가

2021년 5만8,061톤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增加)했다.

 

2021년 한약재(약용작물) 중에 가장 많이 생산(生産)된 품목(品目)은

◆ 건강(생강)이었으며, 뒤를 이어

◆ 양유(더덕)

◆ 산약

◆ 오미자

◆ 길경 등의 순이었다.

 

의약품용(醫藥品用) 한약재(규격품) 제조업체(製造業體) 통계(統計)를

살펴보면 2021년 176개소로 전년대비 감소(減少)했으며,

 

한약재(韓藥材) 제조업체(製造業體)의 규격화 과정을 거친 한약재의

총(總) 생산액(生産額)은 2021년 2,093억원을 기록(記錄)했다.

 

2021년도에 가장 많이 생산된 한약재(규격품) 품목은 녹용(鹿茸)으로

생산액(生産額)이 473억원으로 집계(集計)됐으며,

◇ 사향

◇ 금박

◇ 인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 복령 (茯苓)은 2020년 상위 10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았지만,

2021년 새롭게 상위(上位) 10개 품목(品目)에 진입(進入)했다.

 

2021년 한약재 총(總) 수입액은 1억5,377만달러 (약 2,027억원)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며, 총수출액은 1,360만달러(약 179억원)로

20.1% 감소(減少)했다.

 

한약재(韓藥材) 주요(主要) 수입국(輸入國)은

◐ 중국

◐ 러시아

◐ 뉴질랜드 등의 순(順)으로,

 

한약재 주요 수출국(輸出國)은

◑ 홍콩

◑ 일본

◑ 중국 등의 순이었다.

 

생산금액(生産金額) 기준(基準) 상위 10개 품목 중에서 2021년도에

가장 많이 수입(輸入)된 품목은

▶ 녹용(鹿茸)으로 수입액 3,424만달러(약 451억원)로 집계됐으며,

▶ 우황(牛黃)

▶ 사향(麝香)

▶ 마황(麻黃) 등이 뒤를 이었다.

 

그 외

▷ 지황(地黃),

▷ 현호색(玄胡索),

▷ 백출(白朮)은 ‘21년 새롭게 상위(上位) 10개 품목에 진입했다.

 

 

한의신문 강준혁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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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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