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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의학, 중의사, 중의대

한국 방문단, 광저우 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찾아 한의학과 중의학의 초음파 활용 현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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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단, 광저우 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찾아

한의학과 중의학의 초음파 활용 현황 ‘공유’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7일 중국(中國)의

광둥성(廣東省) 성도 (省都)인 광저우(廣州) 및 선전(深圳)을 방문해,

현재 한의학(韓醫學)과 중의학(中醫學)에서 활용되고 있는 초음파의

활용현황을 공유하는 등 양국 전통의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동방메디컬과 마인드레이 관계자들의 초청(招請)에 의해

진행됐으며, 방문단(訪問團)에는

◈ 최도영 회장을 비롯한 한의학회 임원진과 함께

◈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과 김민수 부회장,

◈ 양기영 대한침구의학회장,

◈ 이진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이 참여(參與)했다.

 

연간 응급진료량이 280만명 달하는

광저우 중의약대학교 제1부속병원

방문단은 광저우중의약대학교(廣州中醫藥大學校)의 제1부속병원 및

광동성중의원(廣東省中醫院)을 방문,

 

중의학(中醫學)에서 초음파(超音波)를 활용한 진단 및 치료(治療)의

현황과 더불어서 근골격계(筋骨格系) 및 부인과(婦人科) 영역에서의

초음파 영상(映像) 사용, 한의학에서의 초음파 활용 및 연구 발표 등

학술(學術) 교류(交流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광저우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은 1964년 설립된 대규모

종합중의학병원으로, 2015년 광동성 중의학 임상연구원의 설립인가를

받아 중국의 고등중의약 임상교육, 의료, 과학연구의 중요한 기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간(年間) 응급진료량(應急診療量)이 280만명 달해 광저우의

모든 병원(중의약병원과 양방병원 포함) 중 최고(最高) 수준이다.

광저우중의약대학 부속병원=

광저우중의약대학은 중의대 직속 부속병원(대학병원) 4곳,

기업과 합작병원 1곳, 비직속 부속병원 21곳, 교육병원 35곳 등

중국 내의 모든 의대 중에서도 최다 부속병원을 자랑하며

특히 원리 본교 내에 있는1,250병상의 제1부속병원은 본과 3학년부터

의대생들이 실습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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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의 혁신적 발전에 초음파 큰 역할

먼저 광저우 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에서는 ‘전통의학 및 통합의학에서

초음파(超音波) 영상(映像) 사용’에 대한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중국 측에서는 광저우(廣州)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의사학과총괄 및

의료영상교육실 부주임이며, 중국중서의학협회 초음파의학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Ping Zhao 교수 및 Jia Jie 박사가

 

‘중의학(中醫學)의 혁신적인 발전에서의 초음파 의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의학 내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부인과' 및 '근골격계'

영역에서의 진단 및 중재 시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Ping Zhao 교수는

“초음파(超音波) 의학(醫學)의 급속(急速)한 발전(發展)은 중의학의

진단(診斷) 및 치료(治療)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의학(中醫學) 초음파(超音波) 학자(學者) 및 임상의(臨床醫)는

초음파 기술(技術)의 지속적(持續的)인 발전을 중의학 분야에 적용해

효능 평가를 정량화하고, 표준화된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으로 전통

중의학 계승(繼承)에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초음파 유도하 침 시술 연구 및

임상 사례 공유

한국에서는 이승훈 한의학회 홍보이사(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한국(韓國) 한의학(韓醫學) 내 초음파(超音波) 유도(誘導)하에 침(鍼)

시술(施術) 연구(硏究) 및 임상(臨床) 사례(事例)’를 발표했다.

 

이 이사는

◆ 한국 내 초음파 연구를 고위험 경혈의 초음파 스캔 연구

◆ 초음파 유도하 한의 중재술

◆ 특정 시술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 프로토콜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특히 근골격계(筋骨格系) 임상(臨床)에서 초음파(超音波) 유도 하에

약침(藥鍼), 도침(刀針), 매선(埋線)을 각각 시술한 임상례(臨床例)를

소개(紹介)해 큰 관심(關心)을 받았다.

 

또한 백용현 한의학회 기획총무이사는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임상 활용 확대(擴大) 및 향후 수가(酬價)

반영을 위해서는 교육(敎育)과 근거(根據) 창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학회(學會)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한의계(韓醫界)의

역량이 강화(强化)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삼원리 본교 정문

(왼쪽에 제1부속병원 오른쪽은 학교 호텔이 있다)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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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주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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