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인 이야기

한국 의사 소득은 근로자 평균 임금 6.8배... OECD 중 격차 1위, 의사 수는 평균 이하

728x90

한국 의사 소득은 근로자 평균 임금 6.8배

OECD 중 격차 1위, 의사 수는평균 이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5713

※동영상 시청 방법

<위에있는 "URL"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OECD “한국 의사 소득, 노동자 평균의 최대 6.8배”

[앵커] 한국 의사의 소득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최대 7배 가까이 높고, 그 격차는 OECD 국가 중 가...

news.kbs.co.kr

 
 

앵커

한국 의사의 소득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최대 7배 가까이 높고,

그 격차는 OECD 국가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의사 수는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1년 기준 한국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국내 전체 노동자 평균보다

2.1배에서 최대 6.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OECD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 보고서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른바 월급 의사로 불리는 '봉직의'의 임금은

노동자 평균보다 2.1배 많았고, '개원 일반의'는 3.0배,

'봉직 전문의'는 4.4배 더 많았습니다.

 

특히 '개원 전문의'는

노동자 평균보다 6.8배 더 많이 돈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의사는 대표적인 고소득 직군이지만,

일반 노동자와의 임금 격차는 한국이 가장 컸다고 OECD는 설명했습니다.

 

10년간 실질 보수 평균 증가율도 한국은 일반의 2.6%, 전문의 2.8%인 반면,

OECD 23개국 평균은 일반의 전문의 모두 1.8%였습니다.

 

반면, 의사 수는 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년 기준 한국 평균 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2.6명,

OECD 평균 3.7명보다 적었습니다.

 

의사의 대도시 쏠림 현상은 OECD 국가 대부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 인구 천 명당 의사가 2.73명으로

각국의 주요 도시 평균 보다 1.77명 적었습니다.

 

여성 의사 비중은 25%로, 23%인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5세 이상 의사는 전체의 26%로 OECD 평균 33%보다 낮았습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KBS 뉴스 김우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하단에 있는

KBS "URL"을 클릭하세요

KBS 뉴스 ; 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김성일

KBS 뉴스는 ​​http://news.kbs.co.kr 에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