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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중보건의료인 직종별 현황... 공중보건한의사 407명 신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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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중보건의료인 직종별 현황...

공중보건한의사 407명 신규 배치

 

 

올해 공중보건 한의사는 지난해보다 47명 증가한 407명이 신규 배치된다.

이로써 올해 공중보건한의사 전체 복무 인원은 1,057명이 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신규 공중보건한의사(公衆保健韓醫師)'가

10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新規) 공중보건의사는

◈ 한의사 407명 외에도

◈ 의과 450명,

◈ 치과 249명 등 총 1,106명이며,

올해 3년 차(次) 복무(服務) 만료자(滿了者) 1,290명 대비, 2023년 신규

편입(編入) 공보의(公保醫= 공중보건의사)는 총 184명 감소하였다.

 

특히 의과(醫科)의 경우 279명이 감소(減少)했는데, 이는 신규(新規) 의과

공보의(公保醫= 공중보건의사)가 가장 많았던 2017년(814명)과 비교하면

약 45% 줄어든 수치다.

 

올해 계속해서 복무(服務)하는 총(總) 의과(醫科) 공보의도 1,434명으로

2015년(2,239명)에 비하면 1,000명 가까이 감소(減少)한 것이다.

 

반면 한의과(韓醫科)는 지난 2015년(1,026명)과 비교했을 때 현재까지

비슷한 인원(人員)을 유지(維持)하고 있고, 같은 기간(期間) 치과(齒科)는

361명에서 69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한정된 의대(醫大) 정원(定員) 내에 여학생(女學生)과 군필자(軍畢者)

학생(學生)이 차지하는 비율, 현역병(現役兵)과 대비한 장기복무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影響)을 미친 것으로 추정(推定)된다”며

 

“보다 정확한 공보의(公保醫) 자원(自願) 감소(減少) 원인(原因) 분석과

중장기(中長期) 추계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방부(國防部) 등

관계부처와 함께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복무(服務) 만료자(滿了者) 대비 올해 신규(新規) 편입된 의과(醫科)

공보의 숫자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보의

인력을 농어촌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 등을

확대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열리는 중앙직무교육에서는 신규 공보의 전체를 대상으로

◆ 의료법,

◆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활용,

◆ 감염병 역학조사,

◆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특히

◇ 공중보건의사 비위 예방,

◇ 비위 사례,

◇ 공직가치 등 강화된 윤리(倫理), 공직기강(公職紀綱)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보의(1,106명)는

▶ 지자체에 1,050명,

▶ 중앙기관에 56명이 배치되며,

 

각자의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하여 전산 추첨(抽籤)을 통해서 오는 14일에

▷ 각 시‧도와

▷ 교정시설 및

▷ 국립병원 등 중앙기관(中央機關)에 배치(配置)될 예정(豫定)이다.

 

 

한의신문 이규철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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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이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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