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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을 명소 7곳을 선정하고 인생사진 찍고 크루즈도 타자 한강의 노을 명소 7곳을 선정하고 인생사진 찍고 크루즈도 타자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한강은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하는 선물 같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노을의 매력에 푹 빠져보고 싶다면, 사진작가 3인이 고른 ‘한강 노을 명소 7곳’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 멋진 인생사진과 잊지 못할 추억까지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나만 알고 있는 한강 노을 명소(名所)가 있다면, ‘한강노을사진챌린지’에 참여(參與)하고, 상품권과 선셋크루즈 티켓 등 선물도 받아 가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사계절 즐기는 한강 축제 (祝祭) ‘2022 한강페스티벌’의 가을-겨울 시즌 기획 프로그램으로 ‘한강 노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이번 프로젝트는 접근성(接近性),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한강 노을을 전망하는 최적의 장소를..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조기진단·으로 자폐 증상 평생 완화 가능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조기진단·으로 자폐 증상 평생 완화 가능해 ​ ​ 유년기(幼年期)에 자폐(自閉)를 조기(早期) 진단하고 집중적 (集中的)인 약물(藥物) 치료를 하면 자폐 증상(症狀)을 평생 완화(緩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可能性)이 제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시냅스(synapse) 뇌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김은준 KAIST 석좌교수 연구팀은 자폐(自閉) 조기 진단과 유년기 치료의 중요성(重要性)을 강조하는 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자폐증(自閉症)이라 불리는 자폐 스펙트럼(spectrum) 장애는 세계 인구의 약 2% 정도에서 발병하는 뇌(腦) 발달장애(發達障碍)의 한 종류다. ​ 대표적인 증상은 사회적 상호작용 결여(缺如)와 반복(反復 행동 등이다. 병의 원인(原因)이나 치료법..
복자부, 교육과정 통합 등을 통해 의료일원화 다시 추진해야... 복지부, 교육과정 통합 등을 통해 의료일원화 다시 추진하는 방향으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료일원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5일 실시(實施)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國政監査)에서 신현영 의원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료일원화 (醫療一元化)를 알고 있느냐”고 질문(質問)했고 조 장관은 “자세히 모른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기일 차관은 “서로 나눠져 있는 의료체계(醫療體系) 교육과정(敎育課程) 통합 등으로 한의과(韓醫科)와 의과(醫科)를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에 “교육과정 통합(統合) 등을 통해 의료일원화(醫療一元化)를 추진(推進)할 의지(意志)가 있는가” 라고 물었고 이 차관은 “지난 2018년에 추진 했었고 거의 합의 단계에..
2023년부터 전국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비 현황 사전에 게시해야 2023년부터 전국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비 현황 사전에 게시해야 ​ ​ 내년(2023년) 1월부터 동물병원(動物病院)은 ◈ 진찰(診察), ◈ 엑스레이(X-ray) 검사(檢査), ◈ 예방접종(豫防接種) 같은 기본적(基本的)인 진료(診療)를 받을 때 소비자(消費者)가 내야 하는 비용을 해당(該當) 병원(病院)의 접수창구나 진료실(診療室)·누리집 등에 게시해야 한다. ​ 또 ▣ 수술(手術) 같은 중대(重大) 진료(診療)에 대해서는 예상(豫想) 비용(費用)을 미리 설명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반려동물(伴侶動物) 진료(診療) 분야(分野) 주요(主要) 정책(政策) 추진계획(推進計劃)’을 내놨다. ​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윤석열정부는 농식..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下)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 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下) 다음은 홍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 올해 3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면역항암제 단독·병용요법에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A ; 면역항암제는 3상 임상 연구에서 입증한 치료 데이터가 매우 우수하다. 환자(患者)의 종양세포(腫瘍細胞)에 PD-L1 발현율이 없거나 낮다고 해도 항암제(抗癌劑)를 투여(投與)해 세포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죽은 세포가 분열(分裂)하며 생성(生成)되는 여러 물질(物質)들이 발생한다. ​ 이 물질의 성분은 세포 주변의 면역세포를 자극해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때 일종의 부스터로서 추가적인 효과를 더해주는 것이 면역항암제다. ​ 면역항암제(免疫抗癌劑)는 여러 임상(臨床) 연구에서 확인(確認)된 것처럼 ..
전국 보건소장에 의사 106명, 한의사 2명... 의사 우선 임용은 차별 ​전국 보건소장에 의사 106명, 한의사 2명... 의사 우선 임용은 차별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전국 258명의 보건소장(保健所長) 중에서 양의사(洋醫師)가 106명으로 전체 4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타 의료직종(醫療職種)인 ◈ 한의사(韓醫師)는 2명, ◈ 치과의사(齒科醫師)는 0명, ◈ 약사(藥師)는 6명인 것과 관련해 “보건소장 임용 법령의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보건소장 임용(任用) 법령(法令)의 차별(差別) 개선(改善)이 필요(必要)하다”면서 ​ “의료법상 의료인 중 의사(醫師)만을 우선적으로 보건소장에 임용하도록 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이..
방법만 살짝 바꿔도 걷기 운동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운동법 방법만 살짝 바꿔도 걷기 운동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운동법 걷기는 쉽고 간단해서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운동법(運動法)이다. 게다가 ◈ 심폐건강(心肺健康), ◈ 정신건강(精神健康), ◈ 균형감(均衡感), ◈ 근력(筋力) 등 갖가지 효과(效果)를 볼 수 있다. ​ 문제는 강도(强度)가 세지 않아서 그 효과(效果)가 미미하다는 것이다. 이때 간단한 물품(物品)을 이용하거나, 걷는 방법을 약간 변형(變形)하면 강도(强度)를 높여 각종 운동(運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껌 씹기 걸을 때 껌을 씹으면 리듬(rhythm)감으로 인(因)해 걷는 속도가 빨라져, 심박수(心搏數)가 빨라지면서 운동(運動) 효과(效果)가 높아진다. ​ 실제로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46명에게 ◆ 한 번은 껌을 씹으며,..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上)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 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上) ​ ​ 폐암(肺癌)은 지난 10년간 국내 암(癌) 사망률(死亡率)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기준(基準) 1만8,673명이 폐암으로 사망(死亡)했는데, 약 30분당 한 명꼴로 사람이 죽은 것이다. ​ 특히 폐암(肺癌)에서 몸의 각 장기(臟器)로 암이 전이(轉移)하는 4기(期) 환자(患者)의 생존율(生存率)은 10% 미만(未滿)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폐암(肺癌) 환자(患者)들에게도 희망(希望)이 생겼다.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상표명(商標名)은 키트루다)' 이라는 면역항암제(免疫抗癌劑)가 지난 3월부터 "비소세포폐암 (非小細胞肺癌)" 1차 치료 단독·병용요법에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適用)받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