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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上)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 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上) ​ ​ 폐암(肺癌)은 지난 10년간 국내 암(癌) 사망률(死亡率)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기준(基準) 1만8,673명이 폐암으로 사망(死亡)했는데, 약 30분당 한 명꼴로 사람이 죽은 것이다. ​ 특히 폐암(肺癌)에서 몸의 각 장기(臟器)로 암이 전이(轉移)하는 4기(期) 환자(患者)의 생존율(生存率)은 10% 미만(未滿)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폐암(肺癌) 환자(患者)들에게도 희망(希望)이 생겼다.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상표명(商標名)은 키트루다)' 이라는 면역항암제(免疫抗癌劑)가 지난 3월부터 "비소세포폐암 (非小細胞肺癌)" 1차 치료 단독·병용요법에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適用)받기 때문이다. ..
동양의학과 철학으로 본 하늘과 땅의 변화와 생로병사 동양의학과 철학으로 본 하늘과 땅의 변화와 생로병사​ ​ ​ 동양의학(東洋醫學)의 오랜 숙제(宿題) 중에서 하나는, 인체(人體)가 환경(環境)과 어떤 영향(影響)을 주고 받는가 하는 점이었다. 질병(疾病)은 몸(= 身體) 자체(自體)의 결함(缺陷)이 발생(發生)한 것이기도 하지만, 몸이 놓인 환경(環境)에서 오는 것이기도 하다. ​ 빡빡한 직장(職場) 생활(生活)의 스트레스(Stress)가 현대인들의 가장 큰 질병이 된 오늘날의 세태(世態)를 보면 이런 관심(關心)은 당연(當然)한 것이다. ​ ​◈ 한의사(韓醫師)이면서 한의학자(韓醫學者)로 활동하는 정다래 원장과 ◈ 시인(詩人)이면서 단학(丹學)과 기공가(氣功家)로 활동하는 정진명이 쓴 '우주(宇宙) 변화(變化)와 한의학'은 어려운 의학 철학을 쉽게 설..
미국 대학 랭킹의 변화... 밀려난 하버드와 1위를 지킨 프린스턴 ​미국 대학 랭킹의 변화... 밀려난 하버드와 1위를 지킨 프린스턴 ​ ​ 미국(美國) 대학(大學)들의 새로운 랭킹(ranking)에서 ◈ 프린스턴(Princeton) 대학이 1위, ◈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2위를 지킨 반면 ◈ 하버드(Harvard)는 공동 2위 에서 공동 3위로 내려갔고 ​ 지난해 2위였던 ▣ 컬럼비아(Columbia)는 자료미제출로 18위로 밀려나 논란을 사고 있다. 공립대학(公立大學)과 주립대학(州立大學)들 중에서는 ◆ 공동 1위에 UC 버클리(Berkeley)와 ◆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가 선정됐으나 전체로는 공동 20위 였고 ◆ 공립 3위는 UVA 버지니아(Vir..
MZ세대에서 암환자가 급증... 국가 암검진사업에 포함할 필요해 MZ세대에서 암환자가 급증... 국가 암검진사업에 포함할 필요해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年度別) 암 환자 수(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30대의 특정(特定) 암 발병률이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기준, 2016년 대비 연령대별 암(癌) 환자 증가율(增加率)을 보면 ◈ 80세 이상(以上) 67%, ◈ 60~69세 38%, ◈ 70~79세 31%의 증가율을 나타낸데 이어, 특히 MZ세대라 할 수 있는 ◈ 20~29세 경우에는 26%로 급증(急增)한 것으로 확인(確認)됐다 이 기간(2016~2021년) 동안 20~30대에 가장 많이 발병(發病)한 암은 직장암(直腸癌)이었으며, ◆ 20대 남성과 여성 각각 107...
의사의 침 시술은 불법 의료행위...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형 판결 ​의사의 침 시술은 불법 의료행위...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형’ 판결 ​ ​ 양의사(洋醫師)의 침술(鍼術) 행위는 불법(不法) 의료행위(醫療行爲)로써 의료법(醫療法) 위반(違反)이라는 판단과 함께 벌금형이 결정됐다. 부산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에 대법원(大法院) 재(再) 상고심(上告審)의 파기환송 (破棄還送) 결정에 따라 재개(再開)된 파기환송심에서 양의사의 불법 침(鍼) 시술(施術)에 대해 벌금(罰金) 100만원을 결정했다. 이 사건(事件)은 지난 2011년 양의사가 디스크(disk)나 허리 저림 등으로 통증(痛症)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허리 부위 근육과 신경 쪽에 30mm부터 60mm길이의 침을 꽂는 방법으로 침(鍼) 시술(施術)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의료법(醫療法) 위반(違反)으로 공소(公訴) 제..
가벼운 접촉사고에 목잡고 입원한다길래 '이것' 말하니 없던일로 ​가벼운 접촉사고에 목잡고 입원한다길래 '이것' 말하니 없던일로... ​ ​# A씨는 최근 시내(市內) 정체(停滯)된 도로(道路)에서 앞 차량(車輛)을 따라가던 중에 가벼운 접촉사고(接觸事故)를 냈다. ​ 상대 차량 뒷범퍼는 별 이상이 없었으나 뒷 목을 잡고 내리는게 의아했다. A씨는 자기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회사 (保險會社)를 불러 처리(處理)하는 과정에서 피해 차주가 범퍼를 수리해야겠다고 했고 이를 수용했다. ​ 이틀 후(後) 피해(被害) 차주(車主) B씨는 다시 "병원에 입원 해야 할 것 같으니 대인접수(對人接受)를 해달라"고 요구(要求)했다. ​ A씨가 "도저히 납득(納得)이 안된다. 마디모(MADYMO= MAthematical DYnamic MOdels)를 신청하겠다"며 강하게 나오자, 당황한 ..
한의원의 혈액검사 허용된 지 수년... 아직도 급여 적용 되지않아 ​한의원의 혈액검사 허용된 지 수년... 아직도 급여 적용 되지않아 ​ ​한의원(韓醫院)에서 혈액검사(血液檢査)가 허용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급여(給與)가 적용이 되지않아 한*양방(韓*洋方) 형평성(衡平性) 문제와 그에 따른 국민 의료비(醫療費) 부담(負擔) 문제가 제기됐다. 국회(國會)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國政監査)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 “한의원에서 시행(施行)하고 있는 혈액검사에 대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保障)하고 한*양방(韓*洋方)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보험급여 적용이 필요(必要)하지 않냐”고 질의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급여(給與) 적용문제는 의료적 중대성·치료 효과성·비용대비 효과성 등을 고려(考慮)해 전문가..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서울-대전-대구 순... 병상 수 1위 광주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서울-대전-대구 순…병상 수 1위는 광주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복지부로 부터 제출(提出)받은 국내(國內) 활동(活動) 의료인력자원(醫療人力資源)과 병상(病床) 현황(現況)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역별(地域別) 의료인력자원과 병상의 분포(分包)가 불균형(不均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기준(基準)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活動)하는 인력(人力)은 ◈ 의사(醫師) 11만 2,293명, ◈ 간호사(看護師) 25만 584명으로 ​ 2018년 대비 ▣ 의사 9.59%, ▣ 간호사 28.30% 상승했다. ​ 병상은 2022년 72만 4270개로 18년 대비 6.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력은 증가(增加) 추세(趨勢)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