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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의대 입학, 51세 전문의... 목표 세우고 포기 없다면 기회 온다 45세 의대 입학, 51세에 전문의... 목표 세우고 포기 없다면 기회 온다 자신의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때로는 긴 시간(時間)이걸릴 때도있지만, 막상 도착(到着)하면 모든 것이 계획의 일부였음을 알게된다. ​ 미 오하이오주(州)에 사는 한 자동차 정비공이 이 교훈을 직접 경험했다. 51세 전직 자동차 정비공이 의사(醫師)가 되겠다는 평생의 꿈을 완성했다. 자신의 첫 직장인 카센터에서 일을 시작한 지 32년 만이다. CBS방송 등 현지언론은 오하이오 주(州) 메이필드 하이츠시 클리브랜드 클리닉 힐크레스트 병원 응급실 담당의 칼 알람비(51)의 사연을 전했다. ​ 평생을 자동차(自動車)를 수리(修理)하였던 그가 다시 학업을 시작하기로 결심(決心)하고 의사(醫師)가 되기까지 16년이 걸렸다. 알람비의 가족은..
암 환자의 치료에서 '한*양방 통합암치료'가 ‘생존기간’ 가장 길어 ​암 환자의 치료에서 '한*양방 통합암치료'가 ‘생존기간’이 가장 길어... ​ ​ 최근 한*양방(韓*洋方) 통합암치료(統合癌治療)가 암환자의 생존기간에 긍정적(肯定的)인 효과(效果)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한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揭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의료원 단일기관에 내원(內院)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합암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 연구’란 제하의 이번 연구 논문은 ◈ 주정현 일산차병원 교수, ◈ 전성하 전인병원 교수, ◈ 손기철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것으로, 진행암(進行癌) 환자를 대상으로 대구의 통합의료원에서 통합암치료를 받은 암 환자의 임상 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다. 연구진들은 대구 통합의료원(統合醫療院)에 2년간 내원한 암환자(癌患..
성형외과 의사가 58% 증가하는 동안 산부인과는 12% 증가 그쳐 성형외과 의사가 58% 증가하는 동안 산부인과는 12% 증가에 그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지난 10년 동안 ◈ 지난 10년 동안 인구 1000명당 전체 활동의사는 28.5%(+0.483명)가, ◈ 같은 기간 동안 인구 1000명당 전문의(專門醫)도 38.1%(+0.499명) 증가(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인구(人口) 1,000명당 전문의의 증가율이 높은 과목을 보면 ◆ 응급의학과(131.7%) ◆ 직업환경의학과(91.0%) ◆ 재활의학과(72.8%) ◆ 소아청소년과(70.8%) ◆ 핵의학과(69.0%) ◆ 신경과(59.8%) ◆ 성형외과(58.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
지방의사 확충 위한 공중보건장학생 미달... 무엇이 문제인가? 지방의사 확충 위한 공중보건장학생 미달... 무엇이 문제인가?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방(地方)의 공공의료인력 (公共醫療人力) 확충(擴充)을 위해서 도입된 공중보건장학(公衆保健奬學) 제도(制度)가 시행 4년째를 맞았지만, ​ 의대생(醫大生) 지원자(志願者)가 모집 정원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장학금(奬學金) 중도반환(中途返還) 및 자발적(自發的) 취소 사례도 나와 실효성(實效性)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指摘)이 나왔다. 공중보건장학 제도란 의사 또는 간호사 면허(免許) 취득 후 일정 기간을 지방(地方)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적 (義務的)으로 일할 것을 조건으로 국가(國家)와 지자체(地自體)가 장학금(奬學金)을 주는 사업이다. ​ 장학금(奬學金) 받은 기간(期間)만큼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40년 동안 얼굴에만 선크림을 발랐더니...지금 '이렇게' 됐습니다 40년동안 얼굴에만 선크림을 발랐더니... 지금 '이렇게' 됐습니다 40년 동안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온 92세 할머니의 피부 상태가 공개됐다. 유럽의 피부과(皮膚科)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게재 (揭載)된 사진 (寫眞)에서 할머니는 40년간 선크림(suncream)을 꾸준히 바른 결과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고 밝은 피부색(皮膚色)을 자랑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목’ 부분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 결과(結果) 얼굴과는 전혀 다른 피부(皮膚) 상태(狀態)를 보이게 됐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목부분은 검버섯 등 색소가 침착된 모습이었다. ​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보건소장 자격요건에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및 약사 추가 추진 보건소장 자격요건에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및 약사 추가 추진 ​ ​ 보건소장(保健所長)에 의사(醫師)를 우선적 (優先的)으로 임용하도록 한 현행 법률의 보건직능 차별적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 한의사(韓醫師), ◈ 치과의사(齒科醫師), ◈ 간호사(看護師) 및 ◈ 약사(藥師) 등 보건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도 보건소장에 임용(任用)할 수 있도록 자격(資格) 요건(要件)에 추가(追加)한다는 내용이다. 국회 보건복지위(保健福祉委)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은 이와 같은 내용의 지역보건법(地域保健法) 개정법률안(改定法律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보건소에 의사면허(醫師免許)가 있는 보건소장 1명을 두되, 의사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 보건(保健), ◆ 식품위생..
2025년까지 대입정원 1만 6,197명 감축... 한의대 정원 축소 요청 2025년까지 대입정원 1만 6,197명 감축... 한의협은 한의대 정원 축소 요청 ​ ​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입시 (大學入試)를 치르는 2025년까지 전국(全國) 96개 대학(大學)에서 자율적(自律的)으로 입학정원(入學定員) 1만 6,197명을 감축(減縮)할 예정(豫定)이다. 교육부는 학령인구(學齡人口) 감소(減少)에 선제적(先制的)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자율혁신 및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일반대 및 전문대 총 96개교에서 자율적인 적정규모화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입학정원 1만 6197명을 감축(減縮)한다고 발표했다. 감축 규모(規模)는 ◈ 일반대(一般大) 7991명, ◈ 전문대(專門大) 8,206명이며, ​ 이 중에서 ▣ 수도권(首都圈) 대학은 22곳에서 1,953명이 감..
꿈의 중입자 암치료가 온다... 내년 3월 국내 첫 치료센터 문열어 꿈의 중입자 암치료가 온다... 내년 3월 국내 첫 치료센터 문열어 2023년 3월 국내 최초 중입자(重粒子) 암(癌) 치료(治療)가 시작된다. 중입자 치료는 기존(旣存) 방사선 (放射線)이나 양성자(陽性子) 치료보다 암 세포를 잡는 성능(性能)이 2~3배 높아 ‘꿈의 암 치료법’으로 불린다. 연세대의료원은 내년(2023년) 3월 국내 첫 중입자가속기(重粒子加速器) 치료(治療)센터(center)가 개소(開所)한다고 밝혔다. 중입자(重粒子) 치료(治療)는 피부(皮膚) 안쪽에 있는 암세포에 중입자를 조사해 암세포(癌細胞)를 파괴(破壞)하는 치료법이다. ​ 중입자(重粒子)는 양성자(陽性子)보다 질량비(質量比)가 약 12배가 높다. 질량이 무거운 만큼 암세포가 받는 충격(衝擊) 강도(强度)가 강하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