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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다이어트는 잊어라... 일본서 인기 "~뭘 하면서 운동법" 요란한 다이어트는 잊어라... 일본에서 인기 "~뭘 하면서 운동법" “책상(冊床)에 그냥 앉아 있지 마세요. 엉덩이를 의자(椅子)에 바짝 붙이고, 양쪽 다리를 올려서 수평(水平)으로 뻗은 뒤 10초(秒) 간 버텨 보세요. 이러한 동작을 틈날 때마다 하면 하체 (下體) 근육(筋肉)이 단단해집니다. 직장(職場)에서 일도 하고, 몸도 좋아지니 일석이조(一石二鳥)이죠.” ​ ​일본 운동 지도 강사가 회사로 찾아가 직장 내 운동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무엇인가를 하면서도 동시(同時)에 운동(運動)도 하자는 목적으로 세워진 "하면서 운동연습회" 소속 강사들이다. ​ 일상이 바쁜 현대인은 시간(時間)을 별도(別途)로 내서 운동하기 어렵다. 이에 일상생활(日常生活)을 하면서 그 안에서 어떻게든 운동을 하자는 게 ..
간암(肝癌) 발생 위험 100배인 B형 간염... 치료제를 복용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간암(肝癌) 발생 위험 100배인 B형 간염... 치료제 복용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24507&ref=N ※동영상 시청 방법 [앵커]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B형 간염입니다. B형 간염 보유자는 간암 발생 위험이 100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간암으로 진행되는 걸 막으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60대 남성은 7년 전 검진에서 간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20살부터 앓았던 만성 B형 간염이 간암으로 악화한 것이었습니다.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았지만 간암이 생기는 걸 막을 순 없었습니다. [민경윤/간암 수술 환자] : "(B형 간염을) 숨기고 사는 거예요, 사..
한국 한의학(韓醫學)과 대만 중의학(中醫學)... 교육과 국가시험에 있어서 차이점(下) 한국 한의학(韓醫學)과 대만 중의학(中醫學)... 교육과 국가시험에 있어서 차이점(下)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만 방문을 통해 대만 중의학(中醫學) 교육체계(敎育體系)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고 돌아온 이은용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의사시험위원장으로부터 대만에서의 느낀 점과 한의사(韓醫師) 국가시험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 대만 중의학 교육에서 느낀 점은? 방문(訪問) 일정이 촉박해서 세밀한 내용까지 들여다보기는 힘들었지만, 대만(臺灣)의 중의학(中醫學) 교육이 7년제 교육이라는 점과 PGY1, 2의 2년간 교육을 완료해야 개원의(開院醫)자격이 주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봉직의로만 근무할 수 있는 부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우선 학부..
간단한 영어 표현도 배우는 News English... 선행은 반드시 보답을 받는다 병원비는 우유 한 잔으로 완납됐음 선행은 반드시 보답을 받아... 학비(學費)를 벌기 위해서 (to pay his way through school)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신문을 파는 (sell newspapers from door to door) 가난한 소년이 있었다. ​ 하워드 켈리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어느 날 배가 몹시 고파(be hungry as a bear) 현기증(眩氣症)을 느낄 (feel dizzy) 지경에 이르렀다. ​ 하지만 주머니에는 동전 몇 개밖에 없었다. 눈에 띄는 집에 가서 먹을 것을 구걸(求乞)해보기로(beg for food) 했다. ​ 그런데 한 소녀(少女)가 문을 열고 나와 용건을 묻자 (ask his pleasure)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다(lose his nerve). ..
전립선암 나이 들수록 급격히 늘어... 연령별 및 연도별 진료 현황 전립선암 나이 들수록 급격히 늘어... 연령별 및 연도별 진료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립선암 (前立腺癌) 인식(認識) 주간(週間)을 맞아 건강보험(健康保險) 진료(診療) 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립선암의 건강보험 진료(診療) 현황(現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료(診療) 인원(人員)은 ◈ 2017년 7만7,077명에서 ◈ 2021년 11만2,088명으로 45.4% 증가, 연평균(年平均) 증가율(增加率)은 9.8.%로 나타났으며, ​ 2021년 입원환자(入院患者)는 2017년과 비교(比較)해서 30.5%(4,927명), 외래환자(外來患者)는 46.9%(3만5,349명) 증가(增加)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김영식 교수(비뇨의학과)는 “전립선(前立腺) 환자(患者)..
한국 한의학(韓醫學)과 대만 중의학(中醫學)... 교육과 정책 분야에서 차이점(中) 한국 한의학(韓醫學)과 대만 중의학(中醫學)... 교육과 정책 분야에서 차이점 (中) Q.; 대만과 한국 한의학 교육의 유사한 부분은? 짧은 시간의 방문(訪問)이라서 구체적 상황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듯하다. 대만(臺灣)은 중의기초학(中醫基礎學) 과정(課程)에서 ◈ 중의학사, ◈ 중의기초이론, ◈ 내경, ◈ 난경, ◈ 중의방제학, ◈ 중의약물학, ◈ 국문(작문·번역) 등을, 중의임상의학 과정에서 ▣ 중의내과학, ▣ 중의부인과학, ▣ 중의소아과학, ▣ 중의외과학, ▣ 중의상과학, ▣ 중의오관과학, ▣ 침구과학 등을 교육하고, 이 과목들은 중의사(中醫師) 국가고시(國家考試)에 포함돼 있다. 또한 임상실습(臨床實習)의 교육(敎育)과 평가(評價) 프로그램으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리플리 증후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리플리 증후군" 몇년전, 한 드라마에(drama)서 '리플리 (Ripley)증후군(症候群)'을 가진 여자(女子) 주인공(主人公)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대부분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말을 더듬고 얼굴이 빨개지는 행동을 보여 알아채기 쉽다. 하지만 리플리 증후군이 있으면 눈(眼)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학위(學位)를 속이고 부자(富者)인 행세를 하는 등 거짓말을 한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이름은 미국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서 유래했다. 소설(小說) 속 주인공(主人公)인 '리플리(Ripley)'는 거짓말을 반복하다가 결국 거짓말을 현실로 착각(錯覺)한 채 환상(幻想) 속에 사는 인물이다. 영화(映畵)나 드라마에서도 리플리 증후..
국내 암 가운데 사망률 1위인 폐암(肺癌)... 치료 가능한 세포로 되돌리는 기술 개발 국내 암 가운데 사망률 1위인 폐암(肺癌)... 치료 가능한 세포로 되돌리는 기술 개발 https://www.ytn.co.kr/_ln/0105_202302160622454245 ※동영상 시청 방법 장기에 퍼진 폐암, 치료 가능한 세포로 되돌리는 기술 개발 [앵커]국내 연구진이 다른 기관에 이미 퍼진 폐암 세포를 ... www.ytn.co.kr [앵커] 국내 연구진이 다른 기관에 이미 퍼진 폐암(肺癌) 세포를 전이 이전의 치료 가능한 세포 상태로 되돌리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관련 기술을 국내 바이오 기업에 이전해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 발표 기준 2021년 국내 암 가운데 사망률 1위인 폐암.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지만, 암이 다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