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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애하면 왜 자꾸 꼬이나 했더니... 내 ‘이런 행동’이 상대방을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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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애하면 왜 자꾸 꼬이나 했더니...

내 ‘이런 행동’이 상대방을 밀어낸다?

 

잘 풀려가는 것 같던 연애(戀愛)가 갑자기 왜 꼬이는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나도 모르는 작은 습관(習慣)이 상대방 (相對方)을 멀어지게 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살펴볼 때일 수 있다.

 

나쁜 의도(意圖)가 없는 행동(行動)에서부터 미묘(微妙)한 몸짓까지, 관계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작용(作用)한다.

 

그 중에서도 여성(女性)들이 관계(關係)에서 남자친구(男子親舊)를 밀어내는

행동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호주(濠洲) 대인관계(對人關係)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 Spirit)’에서 소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기사는 여자가 남자에게 끼치는 영향 중심이지만 반대(反對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1. 사소한 부분까지

지나치게 생각하고 과하게 분석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사소한 부분에 더욱더 민감(敏感)하게 반응(反應)할 때가 있다.

단어 하나, 몸짓 하나 등 사소한 디테일까지 분석하며 남성의 말과 행동 뒤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려고 한다.

 

관계를 위한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 수도 있다.

상대방(相對方)의 직설적 (直說的)인 표현 방식(表現方式)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분석하려다 보면 불필요한 오해를 낳거나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에게는 세심(細心)하고 사려(思慮) 깊은 모습이지만 상대방 입장(立場)에서는

끊임없이 의심(疑心)하고 불신(不信)하는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2. 상대를 바꾸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모습을 원(願)하는 것은 당연(當然)하다.

하지만 상대방(相對方)을 바꾸려 하는 건 그가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지 않다는

메시지(message)를 보내는 것과 같다.

 

성장(成長)하고 나아지도록 격려(激勵)하는 것과 자신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는

느낌을 주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사람은 누구나 상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길 바란다.

 

3. 혼자 있을 공간을 내어주지 않는다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을 함께 보내는 것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모든 일상을 함께 하고, 심지어 친구들의 모임에까지 따라가는 것은 그 사람에게

개인적(個人的)인 공간(空間)을 전혀 주지 않고 숨이 막히게 하는 행동일 수 있다.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 친구들과의 만남,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시간이 필요하다.

 

4. 갈등을 피한다

갈등(葛藤)을 처리하는 데 있어 남성과 여성은 다른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갈등에 대해 더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며 의견 불일치를

참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여성은 갈등(葛藤)을 피하려는 욕구(慾求)가 강한 반면 남성은 문제(問題)를

즉시 해결(解決)하려는 경향(傾向)이 매우 강(强)하다.

 

5. 상대의 노력에 고마워하지 않는다

특히 오랫동안 함께 한 연인(戀人)이라면, 상대방을 당연(當然)하게 여기기 쉽다.

상대방(相對方)이 나를 배려(配慮)하는 행동을 하거나, 수고를 아끼지 않는데도,

이를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인정(認定)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남성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은 인정(認定)을 받고 싶은 욕구(慾求)가 있다.

 

상대방 노력(努力)을 인정하지 않거나 당연하게 여기면, 그들은 관계(關係)에서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결국

멀어지게 될 수 있다.

 

6. 상대에게 너무 의존한다

남녀(男女) 관계(關係)에서 상호의존(相互依存)은 매우 중요(重要)하다.

상대방과 서로 신체적(身體的)으로, 정서적(情緖的)으로, 정신적(精神的)으로

도움을 주며 균형(均衡)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렇지만 상호의존(相互依存)과 무조건적(無條件的)인 의존(依存)은 다르다.

 

그리고 그 경계(境界)가 미묘 (微妙)해서 실수(失手)로 무조건적인 의존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 상대방은 감당하기 힘든 부담감을 느끼고

도망치고 싶은 유혹(誘惑)에 빠질 수 있다.

 

7.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관계(關係)에서 서로의 감정(感情)을 그대로 인정(認定)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의 감정을 무시(無視)하거나 과민반응(過敏反應) 하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방(相對方)이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거나 이해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외로움과 단절(斷絶)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8. 솔직하게 소통하지 않는다

소통(疏通)은 모든 관계(關係)의 근간(根幹)이다.

여느 인간관계처럼 연인 사이에서도 솔직한 의사소통(意思疏通)이 매우 중요하다.

 

갈등(葛藤)을 피하고 싶다거나, 상대방(相對方)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혼자 자기 생각에 빠져 있으면, 둘 사이에 벽이 생길 수 있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상대방에게 내가 원(願)하는 것, 감정, 걱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그는 당신이

자신을 믿지 못하며 밀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코메디닷컴 지혜미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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