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상식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위험한 이유? 뱃살은 종류에 따라 빼는 법도 달라

728x90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위험한 이유?

뱃살은 종류에 따라 빼는 법도 달라

 

 

뱃살에는 두(2) 가지 종류(種類)가 있다.

복강(腹腔) 밖 피부(皮膚) 바로 아래 축적되는 피하지방(皮下脂肪)과

복강 내(內) 내장 주변에 축적(蓄積)되는 내장지방(內臟脂肪)이다.

 

이러한 지방(脂肪)의 종류(種類)에 따라 위험도(危險度)가 달라진다.

피하지방(皮下脂肪)은 보기에 안 좋을 수 있지만, 사실은 건강(健康)에

직접적(直接的)으로 악영향(惡影響)을 끼치지는 않는다.

 

반면 내장지방(內臟脂肪)은 인슐린(insulin) 저항성(抵抗性)을 높이는

염증성(炎症性) 사이토카인 (cytokine)을 피하지방 (皮下脂肪)보다도

훨씬 더 많이 생성(生成)한다.

 

무엇보다 내장지방(內臟脂肪)은 혈당(血糖)을 높이는 주범인 것이다.

그럼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육안 (肉眼)으로 보이는 피하지방이 아니라

내장지방을 빼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래서 뱃살은 종류(種類)에 따라 빼는 방법(方法)도 다르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위험한 이유는?

비만 (肥滿)시에 내장지방(內臟脂肪)은 건강(健康)에 이상(異常)을

유발 (誘發)하는 해(害)로운 지방조직인 반면, 피하지방(皮下脂肪)은

이(利)로운 지방조직(脂肪組織)으로 여겨진다.

 

작년 국내(國內) 연구진(硏究陣)이 내장지방(內臟脂肪) 비만(肥滿)이

피하지방(皮下脂肪) 비만보다 위험(危險)한 원인(原因)을 밝혀냈다.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범 교수 연구진과

◈ DGIST 김종경 교수 연구진은

내장지방(內臟脂肪)이 피하지방(皮下脂肪)보다 해(害)로운 지방으로

작용하는 원인(原因)이 줄기세포(stem cell)에 있음을 발견했다.

 

내장지방(內臟脂肪)의 줄기세포군(群)은 지방조직의 증가를 유도하고

염증반응과 섬유화를 유발하여 지방조직의 기능을 악화시켰다.

 

반면, 피하지방(皮下脂肪) 줄기세포(stem cell) 군(群)은 지방조직의

에너지 소비(消費)를 촉진(促進)하고 염증반응(炎症反應)을 억제하여

지방조직(脂肪組織)의 기능(機能)을 개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조직은 에너지 저장(貯藏), 호르몬 분비(分泌) 및 열(熱) 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에너지 대사(代謝) 기관(機關)이다.

 

지방조직은 크게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白色脂肪)과 에너지를

열 생산에 사용하는 갈색지방(褐色脂肪)으로 나뉜다.

 

백색지방(白色脂肪)은 위치(位置)에 따라서 내장지방(內臟脂肪)과

피하지방(皮下脂肪)으로 나뉘는 것인 데, 내장지방의 증가 (增加)는

대사질환의 발병을 유발(誘發)하는 주요(主要) 원인(原因)이다.

 

피하지방 vs 내장지방 구분법

내장지방(內臟脂肪) 여부(與否)를 판단(判斷)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CT 검사로 복부(腹部)의 단면(斷面) 영상(映像)을 촬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方法)이 있다.

바로 양손으로 뱃살을 집어 보는 것이다.

 

뱃살을 엄지(첫째 손가락)와 검지(두째 손가락)로 집어 봤을 때 살집이

2cm 이상(以上)이라면 피하지방(皮下脂肪)에 해당한다.

 

반면, 내장지방(內臟脂肪)은 집어 봤을 때 잡히는 살집이 적으며 손에

쉽게 잡히지 않는다는 특징(特徵)이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뱃살의 모양으로도 알 수 있다.

윗배는 들어가고, 아랫배만 나왔다면 피하지방이 축적(蓄積)된 것이다.

 

그런데 배(腹部)가 전체적으로 나왔다면 내장지방 (內臟脂肪)이 많이

쌓였을 가능성(可能性)이 크다.

 

또, 내장지방(內臟脂肪)이 많으면 누워도 배가 거의 그대로 나와 있는

반면, 피하지방(皮下脂肪)이 많으면 누웠을 때 배가 들어간다.

 

 

하이닥 조수완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에대한 궁금증은 하단에 있는 기자님의 메일주소로

직접 문의하시거나 또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하이닥 "URL"을 클릭하세요.

하이닥 ;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 기자 (hidoceditor@mcircle.biz)

하이닥 공식 SNS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hidoc.co.kr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