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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이란?(6부) 금양체질의 장방, 목양체질의 장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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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이란?(6부)

금양체질의 장방, 목양체질의 장부방

 

금양체질에서 장방 도출

체질침(體質鍼)은 관계를 조절(調節)한다. 어떠한 관계(關係)인가?

각 체질의 내장구조에서 장기(臟器)들 사이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이다.

 

체질침(體質鍼)에서 기본 (基本)이 되는 처방(處方)은 각(各) 체질의

내장구조에서 도출(導出)할 수 있는 8개의 장부방(臟腑方)이다.

 

금양체질(金陽體質)로 예를 들어서 장부방(臟腑方)을 도출해 보자.

지금부터는 체질적(體質的)인 고려(考慮)가 있는 것이다.

 

금양체질(金陽體質)의 내장구조(內藏構造)는

[간(肝) < 신(腎= 콩팥) < 심(心) < 췌(膵) < 폐(肺)]이다.

 

금양체질의 국제명인 "Pulmotonia"은 폐가 강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 폐와(肺) 췌(膵)는 강(强)하고

◈ 간(肝)과 신(腎)은 약(弱)하다.

 

이렇게 선천적으로 강하고 약한 내장구조의 배열이 바로 생리이다.

그리고 이러한 체질적인 바탕에서 폐(肺)와 췌(膵)는 늘 더 강해지려는

경향성을 갖고, 간(肝)과 신(腎)은 늘 더 약해지려는 경향성을 갖는다.

이것이 금양체질(金陽體質)의 병리(病理)이다.

 

그러므로 금양체질의(金陽體質) 치료(治療)에서는

◆ 폐와 췌는 항상 사(瀉)하고,

◆ 간과 신은 항상 보(補)해야 한다.

 

체질치료의 기본적(基本的) 원리(原理)인 억강부약(抑强扶弱)이다.

8체질의 구조에서 중간에 위치하는 중간장기는 균형추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중간 장기(臟器)는 자극하지 않는다.

 

이것은 금양체질(金陽體質)에서 기본이 되는 처방인 장방(場方)을

도출(導出)하는 방법(方法)을 보여주는 표이다.

<상단 도표 참고>

 

처방을 도출하는 원리는 ‘허즉보기모 억기관(虛則補其母 抑其官)’과 ‘

실즉사기자 보기수(實則瀉其子 補其讐)’이다.

 

표의 윗부분에 병근(病根)이 되는 간을 중심(中心)으로 내장구조를

배열(配列)했으며 위에서 ‘각 체질(體質)의 내장구조에서 장기(臟器)

사이의 관계를 조절한다.’고 했다.

 

표(表)를 잘 보자.

간경(肝經)과 신경(腎經) 사이에서 어떤 장부혈을 쓸 수 있는지 보자.

간(肝)과 신(腎)은 모두 약(弱)하다.

 

송혈(送穴)과 수혈(受穴)의 순서이다.

신경(腎經)의 9번혈(Ⅸ'9)과 간경(肝經)의 9번혈(Ⅰ'9)

그리고 간경의 1번혈(Ⅰ'1 )과 신경의 1번혈(Ⅸ'1)을 모두 (+)7)하는

방법이 있다.

 

2약(弱) 장기(臟器)인 신(腎)과 2강(强) 장기인 췌(膵) 사이에서는,

췌경(膵經)의 5번혈(Ⅴ'5)과 신경(腎經)의 5번혈(Ⅸ'5)은 (-)8)하고,

신경의 9번혈(Ⅸ'9)과 췌경의 9번혈(Ⅴ'9)은 (+)하는 방법이 있다.

 

폐와 췌는 모두 강(强)하다.

그래서 췌경의 5번혈(Ⅴ'5)과 폐경의 5번혈(Ⅶ'5) 그리고

폐경의 7번혈(Ⅶ'7)과 췌경의 7번혈(Ⅴ'7)을 모두 (-)하는 방법이 있다.

 

최강(最强) 장기인 폐와 최약(最弱) 장기인 간 사이에서는

폐경의 7번혈(Ⅶ'7)과 간경의 7번혈(Ⅰ'7)은 (-)하고,

간경의 1번혈(Ⅰ'1)과 폐경의 1번혈(Ⅶ'1)은 (+)하는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이 내장구조 사이에서 관계를 조절하는 송혈과 수혈로 조직된

여덟 가지의 쌍이 배합(配合)되었다.

 

두 장부혈(臟腑穴)로 배합(配合)된 것을

◀ (-)하는 방법(方法) 네 가지와

◀ (+)하는 방법 네 가지이다.

 

이것을

◁ ‘허즉보기모 억기관(虛則補其母 抑其官)’과

◁ ‘실즉사기자 보기수(實則瀉其子 補其讐)’의 원리에 따라 각 장기의

상황에 따라서 조합하면 네 장기를 조절하는 네 처방이 도출된다.

 

▶ [경거 중봉(-) 음곡 곡천(+)]은 간보방(肝補方 Ⅰt),

▶ [태백 태계(-) 대돈 용천(+)]은 신보방(腎補方 Ⅸt),

▶ [경거 상구(-) 음곡 음릉(+)]은 췌사방(膵瀉方 Ⅴs),

▶ [태백 태연(-) 대돈 소상(+)]은 폐사방(肺瀉方 Ⅶs)이다.9)

 

금양체질(金陽體質)에서

◁ 부(腑)의 내장구조는

▷ 장(臟)의 내장구조를 그대로 따라 간다.

 

금양체질(金陽體質)에서

◐ 담보방(膽補方 Ⅱt)

◐ 방광보방(膀胱補方 Ⅹt)

◐ 위사방(胃瀉方 Ⅵs)

◐ 대장사방(大腸瀉方 Ⅷs)은

장방(臟方)과 같은 원리로 도출할 수 있다.

 

부방(腑方)은 장방(臟方)에서 전체적 (全體的)으로는 경락(經絡)과

장부혈(臟腑穴)의 부호(符號)를 홀수에서 짝수로 바꾸면 된다.

 

8체질의 배열에서 서로 마주보면서 상대되는 체질 즉,

◑ 금양체질(Pul.)과 목양체질(Hep.),

◑ 금음체질(Col.)과 목음체질(Cho.),

◑ 토양체질(Pan.)과 수양체질(Ren.),

◑ 토음체질(Gas.)과 수음체질(Ves.)은 내장구조가 정반대이다.

 

그러므로 해당 체질에서 장부방을 구성하는 장부혈의 조합은 동일하다.

다만 영법(-)과 수법(+)이 정반대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 도표(圖表)는 목양체질과 금양체질의 장부방(臟腑方) 일람표다.

 

 

체질침(體質鍼)의 장부방(臟腑方) 체계는 '8체질의학(體質醫學)'의

역사 속에서 많은 변화(變化)를 거쳤다.

 

우선 8체질의 내장구조가 두 번 변화했으므로 이때 크게 변경되었다.

위에 제시한 일람표의 내용(內容)은 1992년 말(末)에 성립한 것이고

그 이후(以後)에는 변경(變更)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체질침에서 각 체질의 장부방은 송혈>수혈>송혈>수혈의

구조(構造)로 4혈(穴)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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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글쓴이) 이강재 8체질연구회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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