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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접촉사고에 목잡고 입원한다길래 '이것' 말하니 없던일로 ​가벼운 접촉사고에 목잡고 입원한다길래 '이것' 말하니 없던일로... ​ ​# A씨는 최근 시내(市內) 정체(停滯)된 도로(道路)에서 앞 차량(車輛)을 따라가던 중에 가벼운 접촉사고(接觸事故)를 냈다. ​ 상대 차량 뒷범퍼는 별 이상이 없었으나 뒷 목을 잡고 내리는게 의아했다. A씨는 자기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회사 (保險會社)를 불러 처리(處理)하는 과정에서 피해 차주가 범퍼를 수리해야겠다고 했고 이를 수용했다. ​ 이틀 후(後) 피해(被害) 차주(車主) B씨는 다시 "병원에 입원 해야 할 것 같으니 대인접수(對人接受)를 해달라"고 요구(要求)했다. ​ A씨가 "도저히 납득(納得)이 안된다. 마디모(MADYMO= MAthematical DYnamic MOdels)를 신청하겠다"며 강하게 나오자, 당황한 ..
한의원의 혈액검사 허용된 지 수년... 아직도 급여 적용 되지않아 ​한의원의 혈액검사 허용된 지 수년... 아직도 급여 적용 되지않아 ​ ​한의원(韓醫院)에서 혈액검사(血液檢査)가 허용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급여(給與)가 적용이 되지않아 한*양방(韓*洋方) 형평성(衡平性) 문제와 그에 따른 국민 의료비(醫療費) 부담(負擔) 문제가 제기됐다. 국회(國會)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國政監査)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 “한의원에서 시행(施行)하고 있는 혈액검사에 대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保障)하고 한*양방(韓*洋方)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보험급여 적용이 필요(必要)하지 않냐”고 질의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급여(給與) 적용문제는 의료적 중대성·치료 효과성·비용대비 효과성 등을 고려(考慮)해 전문가..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서울-대전-대구 순... 병상 수 1위 광주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서울-대전-대구 순…병상 수 1위는 광주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복지부로 부터 제출(提出)받은 국내(國內) 활동(活動) 의료인력자원(醫療人力資源)과 병상(病床) 현황(現況)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역별(地域別) 의료인력자원과 병상의 분포(分包)가 불균형(不均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기준(基準)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活動)하는 인력(人力)은 ◈ 의사(醫師) 11만 2,293명, ◈ 간호사(看護師) 25만 584명으로 ​ 2018년 대비 ▣ 의사 9.59%, ▣ 간호사 28.30% 상승했다. ​ 병상은 2022년 72만 4270개로 18년 대비 6.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력은 증가(增加) 추세(趨勢)를..
45세 의대 입학, 51세 전문의... 목표 세우고 포기 없다면 기회 온다 45세 의대 입학, 51세에 전문의... 목표 세우고 포기 없다면 기회 온다 자신의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때로는 긴 시간(時間)이걸릴 때도있지만, 막상 도착(到着)하면 모든 것이 계획의 일부였음을 알게된다. ​ 미 오하이오주(州)에 사는 한 자동차 정비공이 이 교훈을 직접 경험했다. 51세 전직 자동차 정비공이 의사(醫師)가 되겠다는 평생의 꿈을 완성했다. 자신의 첫 직장인 카센터에서 일을 시작한 지 32년 만이다. CBS방송 등 현지언론은 오하이오 주(州) 메이필드 하이츠시 클리브랜드 클리닉 힐크레스트 병원 응급실 담당의 칼 알람비(51)의 사연을 전했다. ​ 평생을 자동차(自動車)를 수리(修理)하였던 그가 다시 학업을 시작하기로 결심(決心)하고 의사(醫師)가 되기까지 16년이 걸렸다. 알람비의 가족은..
암 환자의 치료에서 '한*양방 통합암치료'가 ‘생존기간’ 가장 길어 ​암 환자의 치료에서 '한*양방 통합암치료'가 ‘생존기간’이 가장 길어... ​ ​ 최근 한*양방(韓*洋方) 통합암치료(統合癌治療)가 암환자의 생존기간에 긍정적(肯定的)인 효과(效果)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한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揭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의료원 단일기관에 내원(內院)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합암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 연구’란 제하의 이번 연구 논문은 ◈ 주정현 일산차병원 교수, ◈ 전성하 전인병원 교수, ◈ 손기철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것으로, 진행암(進行癌) 환자를 대상으로 대구의 통합의료원에서 통합암치료를 받은 암 환자의 임상 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다. 연구진들은 대구 통합의료원(統合醫療院)에 2년간 내원한 암환자(癌患..
성형외과 의사가 58% 증가하는 동안 산부인과는 12% 증가 그쳐 성형외과 의사가 58% 증가하는 동안 산부인과는 12% 증가에 그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지난 10년 동안 ◈ 지난 10년 동안 인구 1000명당 전체 활동의사는 28.5%(+0.483명)가, ◈ 같은 기간 동안 인구 1000명당 전문의(專門醫)도 38.1%(+0.499명) 증가(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인구(人口) 1,000명당 전문의의 증가율이 높은 과목을 보면 ◆ 응급의학과(131.7%) ◆ 직업환경의학과(91.0%) ◆ 재활의학과(72.8%) ◆ 소아청소년과(70.8%) ◆ 핵의학과(69.0%) ◆ 신경과(59.8%) ◆ 성형외과(58.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
지방의사 확충 위한 공중보건장학생 미달... 무엇이 문제인가? 지방의사 확충 위한 공중보건장학생 미달... 무엇이 문제인가?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방(地方)의 공공의료인력 (公共醫療人力) 확충(擴充)을 위해서 도입된 공중보건장학(公衆保健奬學) 제도(制度)가 시행 4년째를 맞았지만, ​ 의대생(醫大生) 지원자(志願者)가 모집 정원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장학금(奬學金) 중도반환(中途返還) 및 자발적(自發的) 취소 사례도 나와 실효성(實效性)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指摘)이 나왔다. 공중보건장학 제도란 의사 또는 간호사 면허(免許) 취득 후 일정 기간을 지방(地方)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적 (義務的)으로 일할 것을 조건으로 국가(國家)와 지자체(地自體)가 장학금(奬學金)을 주는 사업이다. ​ 장학금(奬學金) 받은 기간(期間)만큼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40년 동안 얼굴에만 선크림을 발랐더니...지금 '이렇게' 됐습니다 40년동안 얼굴에만 선크림을 발랐더니... 지금 '이렇게' 됐습니다 40년 동안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온 92세 할머니의 피부 상태가 공개됐다. 유럽의 피부과(皮膚科)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게재 (揭載)된 사진 (寫眞)에서 할머니는 40년간 선크림(suncream)을 꾸준히 바른 결과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고 밝은 피부색(皮膚色)을 자랑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목’ 부분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 결과(結果) 얼굴과는 전혀 다른 피부(皮膚) 상태(狀態)를 보이게 됐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목부분은 검버섯 등 색소가 침착된 모습이었다. ​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