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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전국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비 현황 사전에 게시해야 2023년부터 전국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비 현황 사전에 게시해야 ​ ​ 내년(2023년) 1월부터 동물병원(動物病院)은 ◈ 진찰(診察), ◈ 엑스레이(X-ray) 검사(檢査), ◈ 예방접종(豫防接種) 같은 기본적(基本的)인 진료(診療)를 받을 때 소비자(消費者)가 내야 하는 비용을 해당(該當) 병원(病院)의 접수창구나 진료실(診療室)·누리집 등에 게시해야 한다. ​ 또 ▣ 수술(手術) 같은 중대(重大) 진료(診療)에 대해서는 예상(豫想) 비용(費用)을 미리 설명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반려동물(伴侶動物) 진료(診療) 분야(分野) 주요(主要) 정책(政策) 추진계획(推進計劃)’을 내놨다. ​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윤석열정부는 농식..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下)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 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下) 다음은 홍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 올해 3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면역항암제 단독·병용요법에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A ; 면역항암제는 3상 임상 연구에서 입증한 치료 데이터가 매우 우수하다. 환자(患者)의 종양세포(腫瘍細胞)에 PD-L1 발현율이 없거나 낮다고 해도 항암제(抗癌劑)를 투여(投與)해 세포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죽은 세포가 분열(分裂)하며 생성(生成)되는 여러 물질(物質)들이 발생한다. ​ 이 물질의 성분은 세포 주변의 면역세포를 자극해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때 일종의 부스터로서 추가적인 효과를 더해주는 것이 면역항암제다. ​ 면역항암제(免疫抗癌劑)는 여러 임상(臨床) 연구에서 확인(確認)된 것처럼 ..
전국 보건소장에 의사 106명, 한의사 2명... 의사 우선 임용은 차별 ​전국 보건소장에 의사 106명, 한의사 2명... 의사 우선 임용은 차별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전국 258명의 보건소장(保健所長) 중에서 양의사(洋醫師)가 106명으로 전체 4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타 의료직종(醫療職種)인 ◈ 한의사(韓醫師)는 2명, ◈ 치과의사(齒科醫師)는 0명, ◈ 약사(藥師)는 6명인 것과 관련해 “보건소장 임용 법령의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보건소장 임용(任用) 법령(法令)의 차별(差別) 개선(改善)이 필요(必要)하다”면서 ​ “의료법상 의료인 중 의사(醫師)만을 우선적으로 보건소장에 임용하도록 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이..
방법만 살짝 바꿔도 걷기 운동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운동법 방법만 살짝 바꿔도 걷기 운동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운동법 걷기는 쉽고 간단해서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운동법(運動法)이다. 게다가 ◈ 심폐건강(心肺健康), ◈ 정신건강(精神健康), ◈ 균형감(均衡感), ◈ 근력(筋力) 등 갖가지 효과(效果)를 볼 수 있다. ​ 문제는 강도(强度)가 세지 않아서 그 효과(效果)가 미미하다는 것이다. 이때 간단한 물품(物品)을 이용하거나, 걷는 방법을 약간 변형(變形)하면 강도(强度)를 높여 각종 운동(運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껌 씹기 걸을 때 껌을 씹으면 리듬(rhythm)감으로 인(因)해 걷는 속도가 빨라져, 심박수(心搏數)가 빨라지면서 운동(運動) 효과(效果)가 높아진다. ​ 실제로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46명에게 ◆ 한 번은 껌을 씹으며,..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上) ​4기 폐암환자도 포기말라... 360만원 면역항암제 같이 썼더니(上) ​ ​ 폐암(肺癌)은 지난 10년간 국내 암(癌) 사망률(死亡率)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기준(基準) 1만8,673명이 폐암으로 사망(死亡)했는데, 약 30분당 한 명꼴로 사람이 죽은 것이다. ​ 특히 폐암(肺癌)에서 몸의 각 장기(臟器)로 암이 전이(轉移)하는 4기(期) 환자(患者)의 생존율(生存率)은 10% 미만(未滿)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폐암(肺癌) 환자(患者)들에게도 희망(希望)이 생겼다.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상표명(商標名)은 키트루다)' 이라는 면역항암제(免疫抗癌劑)가 지난 3월부터 "비소세포폐암 (非小細胞肺癌)" 1차 치료 단독·병용요법에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適用)받기 때문이다. ..
동양의학과 철학으로 본 하늘과 땅의 변화와 생로병사 동양의학과 철학으로 본 하늘과 땅의 변화와 생로병사​ ​ ​ 동양의학(東洋醫學)의 오랜 숙제(宿題) 중에서 하나는, 인체(人體)가 환경(環境)과 어떤 영향(影響)을 주고 받는가 하는 점이었다. 질병(疾病)은 몸(= 身體) 자체(自體)의 결함(缺陷)이 발생(發生)한 것이기도 하지만, 몸이 놓인 환경(環境)에서 오는 것이기도 하다. ​ 빡빡한 직장(職場) 생활(生活)의 스트레스(Stress)가 현대인들의 가장 큰 질병이 된 오늘날의 세태(世態)를 보면 이런 관심(關心)은 당연(當然)한 것이다. ​ ​◈ 한의사(韓醫師)이면서 한의학자(韓醫學者)로 활동하는 정다래 원장과 ◈ 시인(詩人)이면서 단학(丹學)과 기공가(氣功家)로 활동하는 정진명이 쓴 '우주(宇宙) 변화(變化)와 한의학'은 어려운 의학 철학을 쉽게 설..
미국 대학 랭킹의 변화... 밀려난 하버드와 1위를 지킨 프린스턴 ​미국 대학 랭킹의 변화... 밀려난 하버드와 1위를 지킨 프린스턴 ​ ​ 미국(美國) 대학(大學)들의 새로운 랭킹(ranking)에서 ◈ 프린스턴(Princeton) 대학이 1위, ◈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2위를 지킨 반면 ◈ 하버드(Harvard)는 공동 2위 에서 공동 3위로 내려갔고 ​ 지난해 2위였던 ▣ 컬럼비아(Columbia)는 자료미제출로 18위로 밀려나 논란을 사고 있다. 공립대학(公立大學)과 주립대학(州立大學)들 중에서는 ◆ 공동 1위에 UC 버클리(Berkeley)와 ◆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가 선정됐으나 전체로는 공동 20위 였고 ◆ 공립 3위는 UVA 버지니아(Vir..
MZ세대에서 암환자가 급증... 국가 암검진사업에 포함할 필요해 MZ세대에서 암환자가 급증... 국가 암검진사업에 포함할 필요해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年度別) 암 환자 수(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30대의 특정(特定) 암 발병률이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기준, 2016년 대비 연령대별 암(癌) 환자 증가율(增加率)을 보면 ◈ 80세 이상(以上) 67%, ◈ 60~69세 38%, ◈ 70~79세 31%의 증가율을 나타낸데 이어, 특히 MZ세대라 할 수 있는 ◈ 20~29세 경우에는 26%로 급증(急增)한 것으로 확인(確認)됐다 이 기간(2016~2021년) 동안 20~30대에 가장 많이 발병(發病)한 암은 직장암(直腸癌)이었으며, ◆ 20대 남성과 여성 각각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