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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의 의사 소득은 OECD 중 최상위권... 인구 1,000명 당 임상의사 수는 하위권 한국 전문의 의사 소득은 OECD 중 최상위권... 인구 1,000명 당 임상의사 수는 하위권 한국(韓國) 의사(醫師)의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에 최상위권(最上位圈)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2023년 보건통계(保健統計)’에 따르면, 한국 전문의(專門醫) 중에 병*의원(病*醫院)에 소속되어 월급(月給)을 받는 봉직의(奉職醫) 연간(年間) 임금소득은 2020년 기준(基準) 19만2,749달러 (한화 약 2억4,633만원)으로 관련(關聯) 통계를 제출(提出)한 회원국 28개국 중에 가장 많았다. 한국 다음으로는 네덜란드, 독일, 아일랜드, 영국 순이었다. 한국(韓國) 개원의(開院醫)들의 평균(平均)소득(所得)은 ◈ 2020년 기준 29만8,800달러(한화 약 3억8,1..
OECD 평균과 비교한 한국인의 기대수명, 자살율, 흡연율, 주류 소비량 등 발표 OECD 평균과 비교한 한국인의 기대수명, 자살율, 흡연율, 주류 소비량 등 발표 기대수명 83.6년... 자살사망률은 여전히 OECD 1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期待壽命)은 OECD 국가들 평균보다 3.3년 길었다. 작년에 통계청(統計廳)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아(出生兒)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최근 10년 사이 3년이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OECD 평균 기대수명은 79.6년(2011년)에서 80.3년으로 늘어나는 데 그쳐 우리나라와 평균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OECD 회원국(會員國) 중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 일본으로, 84.5년이며, ◈ 스위스(83.9년)도 우리나라(83.6년)보다 길었다. 예방과 치료를 통해 막을 수 있었던 사망률(死亡率)인 '회피가능사망률'은 최신 통..
물놀이 중에 발목을 '삐끗' 했다면? 발목염좌가 경증이라면 '5가지'를 기억해야... 물놀이 중에 발목을 '삐끗' 했다면? 발목염좌가 경증이라면 '5가지'를 기억해야...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지(避暑地)인 워터파크, 수영장(水泳場) 등은 바닥이 미끄러워 발목을 삐끗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계곡(溪谷)도 울퉁불퉁한 지형으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因)해 발목 염좌(捻挫)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흔히 ◈ '발목을 삐다' ◈ '발목을 접질리다'라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발목 관절을 유지해주는 인대(靭帶)가 손상(損傷)되는 것을 의미한다. 손상(損傷) 부위(部位)에 ◆ 통증(痛症), ◆ 부종(浮腫, ◆ 압통(壓痛) 등이 나타나며 ◇ 서 있거나 ◇ 걸을 때 체중(體重)이 실리면 통증(痛症)이 심해진다. 완전히 인대(靭帶)가 찢어진 경우에는 발목 전체(全體)가 붓고 멍..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이란?(5부) 임상8체질에서 '체질침'의 원리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이란?(5부) 임상8체질에서 '체질침(體質鍼)'의 원리 하단에 있는 도표는 「62 논문」에서 설명1)하고 있는 간경(肝經 Ⅰ')을 응용(應用)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정리한 표이다. 표 아래쪽에 보이는, 송혈(送穴)2)과 수혈(受穴)3)로 구성(構成)되는 여덟(8) 가지의 배합 중에서 해당하는 체질의 내장구조(內臟構造)에서 간(肝)이 어떤 조건(條件)에 있는지를 살펴서 적합한 방법을 조합해 간을 조절(補/瀉)하는 처방(處方)을 구성하게 된다. 간(肝)은 로마(Roma)자(字) 부호로 I이다. 1번이다. 경락(經絡)의 표시는 로마자 옆에 "어포스트로피4)(')"를 하나 찍는다. 그러니까 Ⅰ'은 간경(肝經)이다. 간경은 장경(臟經)이니까 장부혈(臟腑穴)의 부호는 홀수이다..
의사, 간호사의 악화된 지역별 양극화 현상... 의료취약지에 대한 적극적 대책 절실 의사, 간호사의 악화된 지역별 양극화 현상... 의료취약지에 대한 적극적 대책 절실 의사(醫師)가 이미 많은 지역(地域)에 의사가 계속 몰리며 지역별(地域別) 활동(活動) 의료 인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보건복지부의 ‘지역별 활동 의사 증감(增減) 현황(’13~22년)’ 자료에 따르면 활동 의사가 많은 지역일수록 의사(醫師) 증가량(增加量) 또한 많았다. 지난 2022년 기준(基準) 인구(人口) 천명당 활동(活動) 의사(醫師) 수는 ◈ 서울 3.47명 ◈ 대구 2.62명 ◈ 광주 2.62명 순(順)으로 많았다. 의사 수(數)가 가장 많았던 ▣ 서울은 증감(增減) 현황(現況)에서도 2013년(2.67명) 대비(對比)해 0...
나는 제대로 운동을 하고 있을까? 저(低), 중(中), 고강도(高强度) 운동 기준은? 나는 제대로 운동을 하고 있을까? 저(低), 중(中), 고강도(高强度) 운동 기준은? 운동(運動)의 효과(效果)를 판단(判斷)하는 기준(基準)은 여러 가지이다. ‘자기 만족(自己滿足)’도 있을 수 있고 다이어트(Diet), 질병(疾病)이나 암(癌) 예방(豫防)을 위해서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운동을 하면서도 그게 ‘적절(適切)한지’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암(癌) 예방(豫防)을 위한 적절한 운동(運動)에 대해 알아보자 유방암, 대장암, 폐암 예방 효과... 운동 강도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강도(中强度)와 고강도(高强度)의 신체활동(身體活動)은 각종 암(癌) 예방 효과(效果)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특히 ◈ 유방암(乳房癌)과 ◈ 대장암..
고개 숙이고 목과 허리를 구부려 머리 감는 사람 특정 질병 있을때는 ‘치명적’이다 고개 숙이고 목과 허리를 구부려 머리 감는 사람 특정 질병 있을때는 ‘치명적’이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채 목과 허리를 구부려 머리를 감는 사람이 많다. 얼굴과 목에 샴푸 거품이나 물이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특정(特定) 질병(疾病)을 갖고 있을 때는 이러한 자세(姿勢)를 피해야 한다. 그렇다면 특정 질병이란 어떤 것일까? 심장질환 심장(心臟) 질환(疾患)이 있거나 심장이 약(弱)한 노년층(老年層)은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피(血)가 머리로 쏠리면서 심장으로 혈액(血液)이 되돌아오기 어려워진다. 고개를 많이 숙이면 숙일수록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잘 안 된다.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는 자세(姿勢)가 가장 치명적(致命的)이다. 고개를 숙인 채 차가운..
臟經針法(장경침법)에서 奇經八脈(기경팔맥)의 활용 臟經針法(장경침법)에서 奇經八脈(기경팔맥)의 활용 본란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경한의원" 이동수 원장이 기고한 을 소개한다. 또한 기고문을 첨부 파일로 게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확인). [편집자주] 이동수 원장은 “臟經針法 (장경침법)이란 ‘經穴 (경혈)을 진단하고 經絡 (경락)을 치료하는 것’으로 정의한다”면서 “‘經穴(경혈)을 진단(診斷)하고, 經絡(경락)을 치료(治療)한다’라는 개념을 도입하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많은 효과들이 鍼法(침법)에 숨어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임상(臨床)에 활용(活用)하게 되었을 때는 診斷(진단)의 근거(根據)를 제시할 수 있으며 치료의 재현성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또 “다만 [經穴(셩혈) - 鍼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