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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3부) 8체질론의 오해와 증명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3부) 8체질론의 오해와 증명 8체질론(八體質論)에서도 체질은 유전(遺傳)한다고 규정(規定)했다. 아이의 체질은 어머니 혹은 아버지 쪽으로부터 물려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체질은 스스로 선택(選擇)할 수도 바꿀 수도 없다. 그리고 죽는 날까지 변하지 않는다. 체질(體質)이란 인간(人間) 개체(個體)가 생명(生命)을 유지(維持)하면서 살아가는 동안에 절대적으로 고정(固定)된 특성(特性)인 것이다.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 공(公)의 사상인론(四象人論)에서는 유전과 관련(關聯)하여 ‘유전(遺傳)이 된다는 시사점(示唆點)은 발견할 수 있으나’ 명확(明確)한 개념(槪念) 규정(規定)은 없다. 반면에 권도원 선생은 ‘8체질은 반드시 유전된다’고 명확하게 표명..
남편 잃은 여자(女)와 아내 잃은 남자(男)의 행복지수에는 차이가 있을까? 남편 잃은 여자(女)와 아내 잃은 남자(男)의 행복지수에는 차이가 있을까? 초고령(超高齡) 사회(社會)라는 일본(日本)에서는 노년층(老年層)의 행복을 측정(測定)하고 행복(幸福) 취약(脆弱) 계층(階層)을 돕기 위한 사회적(社會的) 논의(論議)가 활발히 진행(進行)되고 있다. 65세 이상(以上) 노인(老人)들이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만큼, 고령층의 행복도가 사회 발전에 중요한 변수라는 공감대가 있다. 작년 3월에 발간된 ‘세계행복보고서 2022’에 따르면, 일본 (日本)의 행복지수(幸福指數)는 전(全) 세계(世界) 146개국 중에서 54번째였다. 선진국(先進國) 중에서는 최하위였다(참고로 한국은 59위). 평생 회사에 의존 (依存)해서 살다가 퇴직(退職)하는 고령 남성들의 낮은 행복지수는 일본 ..
‘이것’만 줄여도 하루 1kg 이상 감량 가능... 가장 쉬운 과학적인 '다이어트' 비법 ‘이것’만 줄여도 하루 1kg 이상 감량 가능... 가장 쉬운 과학적인 '다이어트' 비법 물은 우리 몸의 60% 이상(以上)을 차지한다. 몸속의 물(水)은 몸의 구성(構成), 성별(性別),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무엇을 먹느냐가 체내에 불필요한 물의 축적과 깊은 관련이 있다. 축적(蓄積)된 물은 보통 콩팥을 통해서 걸러져야 하지만 몸에 남기도 한다. 이런 여분의 물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의 비법이 될 수 있다. 실제 신체(身體) 수분(水分) 함량을 줄이면 단 하루 만에 0.9㎏~1.8㎏의 체중(體重)을 줄일 수가 있다. 어떻게 하면 물의 무게를 줄일 수 있을까? 각종 사회과학(社會科學) 통계치로 유용한 정보(情報)를 제공(提供)하는 웹사이트 ‘사회과학을 위한 측정기기 데이터베이스(MIDSS)’에 ..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2부) 내장구조, 8체질, 체질 유전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2부) 내장구조, 8체질, 체질 유전 내장구조(內臟構造) 사람에게서 체질(體質= Constitution)이란 무엇인가? 바로 다름이다. 어떤 다름인가? 즉, 내장구조(內臟構造)가 다르다는 뜻이다. 내장구조(內臟構造)란 무엇인가? 우리 몸의 내장기관(內臟機關)은 장(臟)과 부(腑)가 있다. ◈ 장은 속이 꽉 찬 장기 즉 solid organ이며, ◈ 부는 속이 빈 장기 즉 hollow organ이다. 장(臟)이란 ◆ 간(肝, liver) ◆ 심(心, heart) ◆ 췌(膵, pancreas)3) ◆ 폐(肺, lung) ◆ 신(腎, kidney)이고, 부(腑)는 ◇ 담(膽, gall bladder) ◇ 소장(小腸, small intestine) ◇ 위(胃..
2013~2022년 까지 성별 인구 수 및 증감 현황... 대한민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2013~2022년 까지 성별 인구 수 및 증감 현황... 대한민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대한민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減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우리나라 주민등록(住民登錄)상 인구통계를 집계한 결과, 주민등록 인구(人口)는 5,143만9,038명으로 2021년(5,163만8,809명/ 2021.12.31 기준)에 비해 19만9771명(-0.39%)이 줄어들었다. 또한 주민등록 인구 감소세(減少勢)와 달리 1인 세대의 비중이 커지면서 세대수(世代數)는 꾸준히 증가(增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住民登錄) 인구(人口)는 ◈ 2020년 5..
‘오진’으로 인한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현황... 오진율 낮추기 위한 특단 조치 필요 ‘오진’으로 인한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현황... 오진율 낮추기 위한 특단 조치 필요 ‘오진(誤診)’으로 인한 의료분쟁(醫療紛爭) 건 수(件數)가 양방(洋方)이 한의(韓方)보다 무려 69배나 높고, 전체 의료분쟁 건수도 양방이 한의보다 46.6배나 많다는 국가기관(國家機關)의 통계자료가 발표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국민(國民)의 건강(健康)과 생명(生命)을 위협(威脅)하는 양의사(의사)들의 오진율(誤診率)을 낮추기 위한 특단(特段)의 조치(措置)를 강구(講究)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한국의료분쟁조정원이 발표한 ‘2021년도 의료분쟁 조정(調整) 및 중재(仲裁)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에 의료분쟁(醫療紛爭) 조정이 접수된 건 수는 총 2 169건이었..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 (1부) 체질맥과 체질의 유전 체질(體質= Constitution)의학(醫學)이란? (1부) 체질맥과 체질의 유전 체질맥의 의의 의학체계(醫學體系)이라면 모름지기 생리(生理)와 병리(病理), 그리고 진단(診斷)과 치료(治療)의 체계(體系)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그런데 체질의학(體質醫學)에서는 진단에 앞서 감별(鑑別)이 선행된다. 체질(體質) 감별(鑑別)이 안 되면 치료의 절차를 진행(進行)할 수가 없다. 그러니 반드시 정교(精巧한 감별도구(鑑別道具)가 필요하다. 1962년에, 첫 체질침(體質鍼) 논문(論文)이 준비되던 시기(時期)에는 정형화된 감별도구가 없었다. 한의학 (韓醫學)의 전통적인 변증(辨證)과 진단(診斷) 방식(方式)에서 차용하여 체질(體質)을 감별(鑑別)했다. 그러다가 1964년 말 쯤에 체질맥(體質脈)이 발견되었다(고..
자살자는 사망 3개월 전에 경고신호 보내... 경고신호 종류별 분석 자살자는 사망 3개월 전에 ‘경고신호’ 보내... 경고신호 종류별 분석 결과 ​ ​ 국내(國內) 자살(自殺) 사망자(死亡者)에 대한 심리부검(心理剖檢) 결과 자살 사망자의 94%는 ◈ 사망 전 감정상태의 변화, ◈ 무기력, ◈ 대인기피, ◈ 식사, ◈ ​수명상태 변화 등의 경고신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최근 7년 동안 성인(成人) 자살사망자(自殺死亡者) 801명의 유족(遺族) 9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心理負劍) 면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자살자의 심리 행동 양상 및 변화 상태를 주변인들의 진술과 기록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검토해 원인을 탐색하는 방법이다. 이번 심리부검 대상자 중 ◈ 남성은 542명(67.7%), ◈ 여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