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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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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한의사 국시에 처음 도입된 CBT... 전국 9개 센터에서 829명 응시 제78회 한의사 국시(國試)에 처음 도입된 CBT... 전국 9개 센터에서 829명이 응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올해 한의사(韓醫師) 국시(국가고시)가 처음으로 'CBT'로 이뤄진 가운데, 전국(全國) 9개 센터에서 수험생(受驗生) 829명이 응시(應試)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원장 이윤성)에서는 금년 상반기 ◈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및 ◈ 한의사 국가시험을 처음으로 컴퓨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치러지는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국시)은 서울 등 전국(全國) 7개 지역(地域)에서 CBT로 실시하고, 시험 접수 응시자는 829명이다. 이번 시험은 기존(旣存) 종이시험 기반의 전통적인 시험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대전환의 시..
2023학년도 한의대 정시 경쟁률 10.04:1 2023학년도 한의대 정시 경쟁률 10.04:1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전국(全國) 12개 한의과대학(원)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定時募集)이 지난 2일 마감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10.04: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평균 경쟁률인 12.61:1보다 다소 하락(下落)한 수치다. 가천대 등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들 대학들은 정원 외(外) 모집을 제외하면 정시(定時) 전형(銓衡)을 통해 총 255명의 신입생(新入生)을 모집했으며, 총 2,560명이 지원해 평균 10.04:1의 경쟁률(競爭率)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 동국대로 총(總) 22명을 모집하는 정시에서 564명이 지원(志願)해 25.6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 상지대 19...
그동안 부러움 사던 의사도 밀려났다... 초 *중*고교생들의 희망 직업 '놀라운 결과' 그동안 부러움 사던 의사도 밀려났다... 초 *중*고교생들의 희망 직업 '놀라운 결과' 학생들의 장래희망, 프로그래머 뜨고 공무원 지고 희망 직업 1위 초등생은 운동선수, 중고생은 교사 중학생 38%,고등학생 27% 희망하는 직업 없어 장래(將來) 희망(希望)으로 '컴퓨터 공학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꼽은 중*고교생이(中*高校生)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몇년째 상위권을 차지했던 공무원(公務員)은 인기가 뚝 떨어졌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6~7월 ◈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만2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등 진로교육(診療敎育) 현황(現況)을 19일 발표(發表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初等學生) 희망(希望) 직업(職業) 순위(順位) ◆ 1위..
복자부, 교육과정 통합 등을 통해 의료일원화 다시 추진해야... 복지부, 교육과정 통합 등을 통해 의료일원화 다시 추진하는 방향으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료일원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5일 실시(實施)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國政監査)에서 신현영 의원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료일원화 (醫療一元化)를 알고 있느냐”고 질문(質問)했고 조 장관은 “자세히 모른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기일 차관은 “서로 나눠져 있는 의료체계(醫療體系) 교육과정(敎育課程) 통합 등으로 한의과(韓醫科)와 의과(醫科)를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에 “교육과정 통합(統合) 등을 통해 의료일원화(醫療一元化)를 추진(推進)할 의지(意志)가 있는가” 라고 물었고 이 차관은 “지난 2018년에 추진 했었고 거의 합의 단계에..
미국 대학 랭킹의 변화... 밀려난 하버드와 1위를 지킨 프린스턴 ​미국 대학 랭킹의 변화... 밀려난 하버드와 1위를 지킨 프린스턴 ​ ​ 미국(美國) 대학(大學)들의 새로운 랭킹(ranking)에서 ◈ 프린스턴(Princeton) 대학이 1위, ◈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2위를 지킨 반면 ◈ 하버드(Harvard)는 공동 2위 에서 공동 3위로 내려갔고 ​ 지난해 2위였던 ▣ 컬럼비아(Columbia)는 자료미제출로 18위로 밀려나 논란을 사고 있다. 공립대학(公立大學)과 주립대학(州立大學)들 중에서는 ◆ 공동 1위에 UC 버클리(Berkeley)와 ◆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가 선정됐으나 전체로는 공동 20위 였고 ◆ 공립 3위는 UVA 버지니아(Vir..
지방의사 확충 위한 공중보건장학생 미달... 무엇이 문제인가? 지방의사 확충 위한 공중보건장학생 미달... 무엇이 문제인가? ​ ​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방(地方)의 공공의료인력 (公共醫療人力) 확충(擴充)을 위해서 도입된 공중보건장학(公衆保健奬學) 제도(制度)가 시행 4년째를 맞았지만, ​ 의대생(醫大生) 지원자(志願者)가 모집 정원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장학금(奬學金) 중도반환(中途返還) 및 자발적(自發的) 취소 사례도 나와 실효성(實效性)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指摘)이 나왔다. 공중보건장학 제도란 의사 또는 간호사 면허(免許) 취득 후 일정 기간을 지방(地方)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적 (義務的)으로 일할 것을 조건으로 국가(國家)와 지자체(地自體)가 장학금(奬學金)을 주는 사업이다. ​ 장학금(奬學金) 받은 기간(期間)만큼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2025년까지 대입정원 1만 6,197명 감축... 한의대 정원 축소 요청 2025년까지 대입정원 1만 6,197명 감축... 한의협은 한의대 정원 축소 요청 ​ ​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입시 (大學入試)를 치르는 2025년까지 전국(全國) 96개 대학(大學)에서 자율적(自律的)으로 입학정원(入學定員) 1만 6,197명을 감축(減縮)할 예정(豫定)이다. 교육부는 학령인구(學齡人口) 감소(減少)에 선제적(先制的)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자율혁신 및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일반대 및 전문대 총 96개교에서 자율적인 적정규모화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입학정원 1만 6197명을 감축(減縮)한다고 발표했다. 감축 규모(規模)는 ◈ 일반대(一般大) 7991명, ◈ 전문대(專門大) 8,206명이며, ​ 이 중에서 ▣ 수도권(首都圈) 대학은 22곳에서 1,953명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