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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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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색깔별로 영양 성분이 어떻게 다른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야채 Best "7" 채소는 색깔별로 영양 성분이 어떻게 다른가?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야채 Best "7"  식물학 관련 저서(著書)를 다수 쓴 일본 코난대학의 다나카오사무(田中修) 명예교수는 이렇게 설명한다.  “햇빛은 식물(植物)에 있어 중요(重要)한 에너지(energy) 원(原)입니다. 하지만 햇빛이 따갑게 내리쬐는 장소에서 자라는 식물의 경우엔 너무 강한 자외선(紫外線)이 오히려 해(害)롭고 위험(危險)한 존재(存在)입니다.  식물은 강한 자외선을 쐬지 않기 위해 진한 색소를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 과정(過程)에서 점점 더 선명(鮮明)한 색깔로 변하게 되지요.”  활성산소(活性酸素)는 식물이 태양에서 빛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양(量)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정상 세포가 죽게 되고 결과적(結果..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 ? 男과 女는 잘 걸리는 치명적 질환이 달라...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 ?男과 女는 잘 걸리는 치명적 질환이 달라... 남자는 조기 사망 초래하는 질병 잘걸려 위험이 높고 여자는 위험 질병은 낮지만 평생 질병과 장애를 초래  대부분 여성(女性)이 남성(男性)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성은 남성보다 건강(健康)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더 오래 산다는 연구(硏究) 결과가 나왔다. '랜싯 공중 보건(Lancet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성(男性)은 조기(早期) 사망 (死亡)을 초래(招來)하는 질환(疾患)에 걸릴 위험이 높은 반면, 여성(女性)은 더 높은 수준의 질병과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가지 주요 (主要) 질병의 원인(原因)과 영향(影響)을 조사한 연구에 ..
야생조류나 길고양이 만지면 위험한 이유... 감기몸살 비슷한 "AI"로 백신도 없어 야생조류나 길고양이 만지면 위험한 이유...감기몸살 비슷한 "AI"로 백신도 없어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고병원성(高病原性)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바이러스(Virus)가 검출(檢出)되어서 살처분(殺處分)이 시행(施行)된 닭, 오리 등 가금류(家禽類) 농장(강원도 동해시 소재)에 현장대응 요원(要員)을 파견하였다.  이는 급성호흡기감염병(急性呼吸器感染病)인 조류(鳥類) 인플루엔자(influenza) 인체(人體) 감염(感染) 예방(豫防)을 위한 조치(措置)다.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가금류외 사람도 감염(感染)될 수 있다.가금류(家禽類)와 접촉(接觸) 후 ◈ 결막염(結膜炎) 등의 안과(眼科) 증상(症狀)이나 ◈ 발열(發熱), ◈ 근육통(筋肉痛),..
어지럽고 눈 못뜨고 귀 안들리는 ‘이 병’... 유명 연예인들도 투병하며 고통 호소 어지럽고 눈 못뜨고 귀 안들리는 ‘이 병’...유명 연예인들도 투병하며 고통 호소   배우(俳優) 박원숙이 40년 넘게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메니에르병’ 투병(鬪病) 사실을 고백 (告白)했는 데, 과거(過去) 배우 한지민, 유지태 등도 같은 병(Ménière disease)으로 고통(苦痛)을 호소(呼訴)한 바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42세 때부터 메니에르(Ménière) 병(病)을 앓아 왔다”며  “어지러운 것이 (양쪽으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원을 그리듯이) 이렇게 어지럽다. 눈을 못 뜬다”고 라고 전했다. 앞서 박원숙은 같은 방송에서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Ménière disease)을 앓고 있어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감과 ‘이것’ 함께 먹었다가 '장폐색(腸閉塞)'... 결국 소장까지 절제한 40대 여성 감과 ‘이것’ 함께 먹었다가 '장폐색(腸閉塞)'...결국 소장까지 절제한 40대 여성감 3개와 털게 2마리 먹은 중국 여성 병원행감은 탄닌산 많아...단백질과 결합하는 특징감을 고단백 식품과 함께 먹으면 결석 위험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중국에서 한 여성이 감과 털게를 함께 먹었다가 급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항저우일보에 따르면 항저우 출신의 펑모(49)씨는 평소 음식에 관심이 높은 여성으로 최근 제철을 맞은 감(persimmon)을 자주 먹었다. 며칠 전에는 과일가게에서 감 한 봉지를 사서 한꺼번에 감 3개를 먹은 후(後) 저녁에는 친구가 보내준 털게(Hairy Crab= 毛蟹) 2마리를 섭취했다. 그런데 밤이 되자 복통(腹痛)이 시작(始作)됐다. 처음에는 평범한 통증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코로나보다 무서운 '사망원인 1위' 감염병... 작년에만 820만 명 발생해 125만 명 사망 코로나보다 무서운 '사망원인 1위' 감염병...작년에만 820만 명 발생해 125만 명 사망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COVID-19) 대유행(大流行) 이후(以後)로 사망(死亡) 원인 1위에 오를 감염병(感染病)으로 결핵(結核)을 지목했다.  결핵(結核)에 대응(對應)할 자금 (資金)이 부족(不足)해짐에 따라 환자(患者) 증가세(增加勢)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WHO에 따르면 작년에 전 세계 결핵 진단 환자 수는 820만 명으로 집계됐다. 1995년 결핵 환자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연간 신규 환자 수다.  이중에서 사망자(死亡者)는 125만 명에 달한다. 이는 2022년 132만 명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인한 사망자 수(數)의 두 배다. 결핵(..
공중화장실에서 손 씻고 건조기 쓰지말라... 영국의 과학자가 경고한 이유는? 공중화장실에서 손 씻고 건조기 쓰지말라...영국의 과학자가 경고한 이유는?  영국(英國) 한 과학자(科學者)가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에서 손을 씻은 뒤 건조기(乾燥機)를 사용(使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공중화장실의 손 건조기 내부(內部)에 있는 박테리아(bacteria) 때문이다. 영국의 매체(媒體) 데일리메일은 과학 콘텐트를 공유하는 틱톡(TikTok) 계정 '데본 사이언스'에 과학자 루스 맥라렌이 올린 영상(映像)을 소개했다. 루스 맥라렌은 실험용(實驗用) 접시를 활용(活用)해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 손 건조기(乾燥機)에서 나오는 공기(空氣)와 실험실 내부에 떠 있는 공기들의 박테리아(bacteria)를 비교했다. 샘플(sample)을 채취하고 이를 배양(培養)한 뒤 그다음 날 상태를 확인했다. 그..
탈모 생기는 원인(3가지)에 따라 처방 달라... 탈모 부위 따라 먹는 약 알려 드려요 탈모 생기는 원인(3가지)에 따라 처방 달라...탈모 부위 따라 먹는 약 알려 드려요  조선일보 의학(醫學) 전문(專門) 유튜브(you tube)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가 현대 의학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난제인 ‘탈모’ 편을 공개했다.  국내(國內)에서 탈모(脫毛) 치료의 명의(名醫)로 꼽히는 권오상 서울대병원 피부과 (皮膚科) 교수(敎授)가 출연(出演)해 탈모의 증상 (症狀)과 원인(原因), 치료(治療)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탈모(脫毛)는 모발(毛髮)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하루에 50~100모 정도가 탈락(脫落)을 하면 정상(正常)이지만, 100모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가 있다고 본다.  권 교수는 “남성(男性)은 귀 옆과 이마 라인의 거리가 2㎝ 이내 이거나, 앞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