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상식

(212)
침대에 발가락 부딪혔다가 암(癌) 발견... 지속적 통증 느꼈던 이유는 '암성 통증'? 침대에 발가락 부딪혔다가 암(癌) 발견...지속적 통증 느꼈던 이유는 '암성 통증'?  침대(寢臺)에 발가락 부딪혔다가 말기 (末期) 위암(胃癌)을 발견 (發見)하고 1년 시한부(時限附) 판정(判定)받은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媒體) 더 선은 침대에 발가락 부딪힌 통증(痛症)이 지속(持續)돼 검사(檢査)받아 보니 위암(胃癌) 4기(期)를 진단(診斷)받은 영국(英國) 출신 샤론 데일리(55)의 사연(事緣)을 공개했다.  샤론은 스페인 여행(旅行)을 준비(準備)하던 중 침대에 발가락을 부딪쳤다. 일주일 동안 발가락 통증이 지속됐지만 절뚝거리며 여행을 지속했다.  샤론은 "발가락 통증(痛症)과 함께 평소(平素)에 없었던 메스꺼움이 심했고 배(腹)가 아팠지만, 별로 신경(神經) 쓰지 않..
다양한 요인들 의해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치아 미백에 좋은 과일과 먹거리는? 다양한 요인들 의해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치아 미백에 좋은 과일과 먹거리는?  환한 미소(微笑)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덩달아 행복(行福)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기 위해서는 치아(齒牙)의 모양 뿐만 아니라 치아의 색(色)을 신경 (神經) 쓸 수밖에 없다. 만약에 치아가 누렇다면 웃고 싶어도 환한 웃음을 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치아(齒牙)의 변색(變色)은 다양(多樣)한 요인(要因)들이 기여(寄與)한다. 나이가 들며 치아의 상아질(象牙質)이 침착되고 법랑질(琺瑯質)이 얇아져 색의 변화(變化)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외에 커피, 와인, 카레, 콜라 등 색소(色素)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吸煙) 등으로 인해 치아(齒牙) 변색(變色)이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착색(着色)된 ..
계단 오르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모든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도 24% 감소 계단 오르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모든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도 24% 감소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체(身體) 활동은 심혈관질환(心血管疾患), 암(癌), 당뇨병(糖尿病) 같은 비전염성(非傳染性) 질환 예방(豫防)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時間)에 쉽게 실천(實踐)할 수 있는 계단(階段) 오르기가 수명(壽命) 연장(延長) 효과(效果)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英國)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학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으로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階段)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
흡연자는 살 덜 찌지만, 금연 후 살 찌는이유? 흡연자가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 흡연자는 살 덜 찌지만, 금연 후 살 찌는이유?흡연자가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흡연자가 살이 덜 찌는 것과 금연(禁煙)할 때 체중이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연자(吸煙者)가 비흡연자(非吸煙者)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英國)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吸煙)과 섭식(攝食) 행동(行動)의 관계를 분석,  흡연자(吸煙者)가 비흡연자(非吸煙者)보다 식사량 (食事量)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食習慣)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흡연자(吸煙者)가 ..
췌장암과 대장암에서 꼭 알아야 할 ‘이 증상’? 화장실에서 꼭 살펴서 조기 발견해야... 췌장암과 대장암에서 꼭 알아야 할 ‘이 증상’?화장실에서 꼭 살펴서 조기 발견해야...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만 27만 7,523명의 신규 암(癌) 환자(患者)가 발생(發生)했다.  실로 엄청난 숫자다. 우리나라 전체(全體) 질병(疾病)들 가운데 사망(死亡) 원인(原因) 1위이기도 하다.  암(癌)이란 그만큼 가장 위험(危險)한 병이다. 암은 왜 사망률(死亡率)이 높을까? 암은 초기(初期)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發見)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암(癌) 종류별(種類別)로 주요(主要) 증상(症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증상 알아채지 못해서”...늦게 발견하니 수술 못 한다암(癌)도 기본적(基本的)인 치료법(..
술 마시다 가슴 두근거리는 사람... 심방세동으로 과음하면 큰일 나요 술 마시다 가슴 두근거리는 사람...심방세동으로 과음하면 큰일 나요        심방세동(心房細動)이란 심장(心臟)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不整脈)의 일종으로, 증상(症狀)이 지속(持續)되어 혈전(血栓)이 생성(生成)되는 경우 ◈ 뇌졸중, ◈ 치매, ◈ 심부전 등과 같은 위험(危險)한 질환(疾患)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체로 ◆ 노화 ◆ 심부전 ◆ 심낭염 ◆ 폐렴 ◆ 음주 ◆ 과식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낮은 알코올(alcohol) 대사능력’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음(過飮)하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alcohol) 대사능력(代謝能力)이 낮을수록 심방세동(心房細動)에 취약(脆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알코올 (alcohol) 대사능력(代謝能力)과는 관계없이..
어린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치매... ‘시한부 인생’인 소아 치매 원인은 두 가지 어린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치매...‘시한부 인생’인 소아 치매 원인은 두 가지  치매(癡呆)는 어린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병(病)이다. 하지만 일부 희귀병(稀貴病)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어린이가 세계적으로 꽤 많다.  이들 어린이 환자는 ‘시한부(時限附) 인생(人生)’이다. 호주(濠洲) 비 영리미디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소아(小兒) 치매(癡呆)가 최근 국제적인 관심사(關心事)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아(小兒) 치매(癡呆)를 본격적(本格的)으로 연구 중인 호주 플린더스대 의대 킴 헴슬리 교수(의학, 공중보건)는 “세계적으로 약 70만 명이 소아 치매를 앓고 있다. 매년 약 5만 명이 소아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다”고 말..
뇌졸중 환자의 70% 이상 골든타임 놓쳐... ‘골든타임’지키는 ‘FAST 법칙’은? 뇌졸중 환자의 70% 이상 골든타임 놓쳐...‘골든타임’지키는 ‘FAST 법칙’은?  국내(國內) 허혈성(虛血性) 뇌졸중(腦卒中) 환자 4명 중에 1명만 '골든타임'인 3.5시간 내(內)에 병원(病院)에 도착(到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령화(超高齡化) 사회(社會) 진입(進入)으로 뇌졸중 환자의 급격(急激)한 증가(增加)가 예상되는 만큼, 뇌졸중(腦卒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국가적인 방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한국뇌졸중등록사업 (Korean Stroke Registry= KSR)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최초로 ‘뇌졸중 팩트 시트 2024 (Stroke Fact Sheet 2024 from Korean Stroke Registry)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發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