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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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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뇌(腦)에서 번식해 두통 일으켜... 원인은 자주 먹은 '이것' 때문이었다 기생충이 뇌(腦)에서 번식해 두통 일으켜... 원인은 자주 먹은 '이것' 때문이었다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미국에서 한 남성이 지속적인 편두통(偏頭痛)으로 병원(病院)을 찾았다가 뇌(腦)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생충을 발견하게 된 의학 사례가 소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사는 52세 남성 A씨가 지난 4개월 동안 지독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의료진으로부터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진통제 (鎭痛劑)도 듣지 않자 병원을 찾았다가 뇌(腦) 스캔 검사를 해본 결과 뇌 양쪽에서 여러 개의 낭종(주위 조직과 뚜렷이 구별되는 막과 내용물을 지닌 주머니)이 있는 것을 확인(確認)했다. 낭종(囊腫) 주변(周邊)으로는 뇌(腦)가 부어 있는 것도 발견(發見)됐다...
소금은 정말 '불로수(不老水)'인가? 저염(低鹽)과 고당(高糖)은 만병의 근원 소금은 정말 '불로수(不老水)'인가? 저염(低鹽)과 고당(高糖)은 만병의 근원 소금을 충분히 먹을 수 없는 육지(陸地) 동물들은 우리 인간과 갈라파고스 거북이를 제외하고는 100년을 사는 동물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금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바다 동물(動物)들은 천적(天敵)에게 잡아 먹히지 않으면 과반수(過半數)가 100년은 기본으로 살고 200년 이상 사는 것들도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 랍스터(lobster)는 150년을 살고도 팔팔하므로 측정(測定) 불가이고 ◈ 흰수염고래(Balaenoptera musculus)는 200년까지 살아있으며 ◈ 북극고래(Bowhead Whale)는 220년까지 살고있다하고 ◈ 바다 거북이(sea turtles)는 300년까지 ◈ 그린란드 상어(Greenl..
‘이 색깔’의 소변보면 신장암일 수도?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이 색깔’의 소변보면 신장암일 수도?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보지만, 대개 잘 살펴보지 않고 물을 내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소변(小便)은 우리 몸에서 배출(排出)된 물질인 만큼 나의 몸 내부(內部) 상태(狀態)를 판단(判斷)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소변의 색깔만 잘 살펴봐도 건강(健康)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소변(小便)은 옅은 노란색일 때 가장 정상적(正常的)인 상태(狀態)입니다. 수분(水分) 섭취량(攝取量)에 따라 많으면 무색(無色)에 가까운 투명(透明)이, 적으면 진한 노란색(yellow)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질병(疾病) 여부(與否)와 건강(健康) 상태(狀態)의 영향(影響)으로 무지개(rainbow)처럼 다양(多樣)한 색깔을 ..
술먹고 필름 자주 끊기면 "젊은 치매" 온다 "블랙아웃" 반복되면 심각한 뇌(腦) 손상 술먹고 필름 자주 끊기면 "젊은 치매" 온다 "블랙아웃" 반복되면 심각한 뇌(腦) 손상 치매는 기억력, 언어,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의 장애가 서서히 발생하면서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치매(癡呆) 중에서는 노화(老化)에 따른 신경계(神經系)의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에 의한 치매가 50~60%로 가장 흔하다. 하지만 젊은 층 사이에서 과도(過度)한 음주(飮酒)로 인(因)해 발생하는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65세 미만(未滿)의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 알코올성 치매는 진행 속도 (速度)가 매우 빠르고,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짧은 기간에 노인성(老人性)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비결’ 밝혀져... 저염식보다 칼륨 풍부한 식품 먹어야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비결’ 밝혀져... 저염식보다 칼륨 풍부한 식품 먹어야 혈압(血壓)을 낮추는 데는 소금(salt)의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와 '고구마' 등 칼륨(Kalium)이 풍부(豊富)한 식품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나왔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英國) 임페리얼 칼리지(college)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매일 ◈ 중간 크기 바나나 2개나 ◈ 시금치 한 컵, ◈ 큰 고구마에 들어 있는 양인 1g의 칼륨을 추가로 섭취(攝取)하는 것이 고혈압(高血壓)을 치료(治療)하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1년에 중국(中國)에서 5년 동안 2만995명을 대상으로 소금 대체품(代替品)과 뇌졸중(腦卒症) 사이의..
식약처가 권장하는 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권장 영양제’ 식약처가 권장하는 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권장 영양제’ 국내의 건강기능식품(健康機能食品) 시장은 최근에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시장 규모는 6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됐는 데, 지난 2019년 약 4조 8천억 원에서 4년 만에 27% 가까이 성장한 수치인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管理)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MZ세대의 소비자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그렇다면 10대에는 어떤 영양제가 필요할까?. 다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연령별(年齡別) 영양제이다. 성장기인 청소년기는? ‘종합영양제’ 청소년기(靑少年期)는 ..
페트병이나 캔을 직접 입 대고 마셨다간... 면역력 약한 사람과 노약자는 자칫 위험 페트병이나 캔을 직접 입 대고 마셨다간... 면역력 약한 사람과 노약자는 자칫 위험 페트(PET) 병(甁)이나 캔(can) 등에 직접 입을 대고 물이나 음료수(飮料水)를 직접 마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페트병에 입을 대는 순간 페트병 안의 세균(細菌)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오염(汚染)된 알루미늄 캔(aluminium can) 입구에 입을 대면 심각한 감염증에도 걸릴 수 있어 주의(注意)해야 한다. 입 대는 순간 세균 9배 증가, 하루 지나면 4만 마리 검출 페트(PET) 병(甁)에 든 생수 (生水)를 입(口)에 대고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그 자리에서 빠르게 다 마시는 것이 좋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실험 결과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 물 1mL당 세균 수(數)는 1마리였지만, 입을 대고 한 ..
건강에 좋다는 커피는 반드시 "블랙커피"뿐... 커피가 도움되는 질환과 조심해야 할 질환 건강에 좋다는 커피는 반드시 "블랙커피"뿐... 커피가 도움되는 질환과 조심해야 할 질환 매일(每日) 블랙커피 (black coffee)를 마시면 신장(腎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나왔다. 설탕이나 프림 등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특히 당뇨병(糖尿病) 환자(患者)의 건강(健康)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연구팀은 블랙커피(black coffee)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4)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腎腸) 기능 (機能) 손상(損傷)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게재(揭載)됐다. 신장은 혈액 찌꺼기를 걸러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腎腸) 기능 (機能)이 떨어지면서,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