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2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색깔’의 소변보면 신장암일 수도?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이 색깔’의 소변보면 신장암일 수도?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보지만, 대개 잘 살펴보지 않고 물을 내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소변(小便)은 우리 몸에서 배출(排出)된 물질인 만큼 나의 몸 내부(內部) 상태(狀態)를 판단(判斷)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소변의 색깔만 잘 살펴봐도 건강(健康)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소변(小便)은 옅은 노란색일 때 가장 정상적(正常的)인 상태(狀態)입니다. 수분(水分) 섭취량(攝取量)에 따라 많으면 무색(無色)에 가까운 투명(透明)이, 적으면 진한 노란색(yellow)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질병(疾病) 여부(與否)와 건강(健康) 상태(狀態)의 영향(影響)으로 무지개(rainbow)처럼 다양(多樣)한 색깔을 .. 술먹고 필름 자주 끊기면 "젊은 치매" 온다 "블랙아웃" 반복되면 심각한 뇌(腦) 손상 술먹고 필름 자주 끊기면 "젊은 치매" 온다 "블랙아웃" 반복되면 심각한 뇌(腦) 손상 치매는 기억력, 언어,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의 장애가 서서히 발생하면서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치매(癡呆) 중에서는 노화(老化)에 따른 신경계(神經系)의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에 의한 치매가 50~60%로 가장 흔하다. 하지만 젊은 층 사이에서 과도(過度)한 음주(飮酒)로 인(因)해 발생하는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65세 미만(未滿)의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 알코올성 치매는 진행 속도 (速度)가 매우 빠르고,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짧은 기간에 노인성(老人性)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비결’ 밝혀져... 저염식보다 칼륨 풍부한 식품 먹어야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비결’ 밝혀져... 저염식보다 칼륨 풍부한 식품 먹어야 혈압(血壓)을 낮추는 데는 소금(salt)의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와 '고구마' 등 칼륨(Kalium)이 풍부(豊富)한 식품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나왔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英國) 임페리얼 칼리지(college)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매일 ◈ 중간 크기 바나나 2개나 ◈ 시금치 한 컵, ◈ 큰 고구마에 들어 있는 양인 1g의 칼륨을 추가로 섭취(攝取)하는 것이 고혈압(高血壓)을 치료(治療)하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1년에 중국(中國)에서 5년 동안 2만995명을 대상으로 소금 대체품(代替品)과 뇌졸중(腦卒症) 사이의.. 식약처가 권장하는 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권장 영양제’ 식약처가 권장하는 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권장 영양제’ 국내의 건강기능식품(健康機能食品) 시장은 최근에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시장 규모는 6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됐는 데, 지난 2019년 약 4조 8천억 원에서 4년 만에 27% 가까이 성장한 수치인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管理)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MZ세대의 소비자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그렇다면 10대에는 어떤 영양제가 필요할까?. 다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연령별(年齡別) 영양제이다. 성장기인 청소년기는? ‘종합영양제’ 청소년기(靑少年期)는 .. 페트병이나 캔을 직접 입 대고 마셨다간... 면역력 약한 사람과 노약자는 자칫 위험 페트병이나 캔을 직접 입 대고 마셨다간... 면역력 약한 사람과 노약자는 자칫 위험 페트(PET) 병(甁)이나 캔(can) 등에 직접 입을 대고 물이나 음료수(飮料水)를 직접 마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페트병에 입을 대는 순간 페트병 안의 세균(細菌)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오염(汚染)된 알루미늄 캔(aluminium can) 입구에 입을 대면 심각한 감염증에도 걸릴 수 있어 주의(注意)해야 한다. 입 대는 순간 세균 9배 증가, 하루 지나면 4만 마리 검출 페트(PET) 병(甁)에 든 생수 (生水)를 입(口)에 대고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그 자리에서 빠르게 다 마시는 것이 좋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실험 결과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 물 1mL당 세균 수(數)는 1마리였지만, 입을 대고 한 .. 건강에 좋다는 커피는 반드시 "블랙커피"뿐... 커피가 도움되는 질환과 조심해야 할 질환 건강에 좋다는 커피는 반드시 "블랙커피"뿐... 커피가 도움되는 질환과 조심해야 할 질환 매일(每日) 블랙커피 (black coffee)를 마시면 신장(腎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나왔다. 설탕이나 프림 등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특히 당뇨병(糖尿病) 환자(患者)의 건강(健康)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연구팀은 블랙커피(black coffee)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4)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腎腸) 기능 (機能) 손상(損傷)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게재(揭載)됐다. 신장은 혈액 찌꺼기를 걸러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腎腸) 기능 (機能)이 떨어지면서, 쉽.. 나이들어 골다공증은 왜 암(癌)보다 무섭나... 낙상으로 10명 중 4명 대퇴골 골절로 사망 나이들어 골다공증은 왜 암(癌)보다 무섭나... 낙상으로 10명 중 4명 대퇴골 골절로 사망 골다공증(骨多孔症)은 뼈 골(骨), 많을 다(多), 구멍 공(孔), 병 증세(症)을 한자(漢字) 그대로 풀이하면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병(病)'이다. 우리나라 남성(男性) 80세(歲) 이상(以上)이 매년(每年) 대퇴골 (大腿骨) 골절(骨折)로 10명 중에서 3~4명이 사망(死亡)한다. 이유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조선일보 의학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에서 골다공증을 ‘부러지기 쉬운 병’으로 재정의 했다. 뼈(骨)가 약(弱)해지고 구멍이 나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骨折)이 발생한다. 이 교수는 골다공증을 흔히 뼈의 양적(量的) 감소(減少)만 생각하는데 골다공증(骨多孔症) 그 자체 보다 뼈에 구멍.. 반려동물(伴侶動物)의 사망 원인 1위 ‘암(癌)’... 사람 처럼 조기 발견으로 삶의 질 유지 반려동물(伴侶動物)의 사망 원인 1위 ‘암(癌)’... 사람 처럼 조기 발견으로 삶의 질 유지 반려동물(伴侶動物)의 사망원인 1위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암(癌)이 차지한다. 통계적(統計的)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4마리 중 1마리는 암에 걸린다. 암의 진행단계(進行段階)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의 경우는 암 확진(確診)시 주치의(主治醫)가 개개인의 특징을 고려한 치료(治療) 방향(方向)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반려동물(伴侶動物)의 암(癌)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반려동물이 암 진단을 받으면 반려인이 일찍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윤지 수의사(獸醫師)는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에 지레 겁먹고 포기(抛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암(癌)이 위중(危重)한 질병인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7 다음